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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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엄마다" 종적 감춘 산모 대신 나타난 의문의 여성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산모가 출산 뒤 사라지고 다른 여성이 아이를 찾으려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30대 산모 A씨가 대구의 대학병원에서 아기를 낳은 뒤 홀로 퇴원했습니다. A씨는 산후조리 등을 이유로 곧 아기를 찾아가겠다고 했으나 종적을 감췄습니다. 이어 지난 13일, 30대 여성 B씨가 병원에 나타나 자신이 A씨라며 아기를 찾아가겠다고 병원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B씨의 생김새가 A씨와 다른 점을 눈치챈 신생아실 직원이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3-03-15
  • '2주 2,500만 원' 강남 최고급 산후조리원 '신생아 집단감염'
    특실 요금이 2주에 2,500만 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신생아 12명 중 5명이 RSV에 감염돼 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조리원은 보건소에 RSV 집단 감염 발생을 알리고 휴원 조치했습니다. 현재는 정비를 마친 뒤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해당 조리원의 홈페이지에는 '감염에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의 감염병 관리를 위하여 입실 전 보호자와 산모
    2023-03-09
  • 출산 후 잠들어 신생아 저체온증 사망..산모 집유 선고
    집 화장실에서 아이을 낳은 후 곧바로 잠이 들었다가 신생아를 저체온증으로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 박현수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자택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혼모였던 A씨는 가족에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생부와도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출산 전날
    2022-10-16
  • 종이봉투에 담겨 버려진 살아있는 신생아 발견
    종이봉투에 담긴 채 버려진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9일 밤 11시쯤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한 골목길에서 신생아가 종이봉투에 담겨 버려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골목길을 지나던 동네 주민이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신생아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였으며 보호기관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기 30분 전쯤 20대 남녀로 추정되는 2명이 아기를 버린 정황을 파악하고 이들의 소재를 추적 중입니다.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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