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예비 초등학생 2명 소재 불분명 수사 의뢰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종료된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2명의 어린이가 소재 확인이 되지 않아 전남도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1일 기준 2023학년도 초등 신입생 1만 4,257명 중 1만 2,799명이 각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참석했으며 1,471명이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학교별로 불참 학생에 대해 소재 파악에 나서 타 지역 진학, 외국 여행 등 사유를 확인했는데, 구례의 A초등학교와 장성의 B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 2명은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