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장서 발견된 5만 원권 현금다발, 주인 찾았지만..
유품 정리 과정에서 실수로 버려진 현금다발이 쓰레기 매립장에서 극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 따르면 1일 아침 8시쯤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 원권 지폐 수백 장이 발견됐습니다. 당시 하역 현장에서 건설 기계를 이용해 매립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는 바닥에 흩어진 5만 원권 2장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놀란 A씨가 주변을 살피자 돈다발 묶음과 훼손된 지폐 몇 장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이후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 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규정에 따라 신속히 경찰에 신고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