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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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삼임 첫 수필집 ‘나는 지금 여행중이다’ 출간
    “야생화처럼 거친 비바람을 이겨낸 인간 승리의 꽃” 올해 등단 24년 째인 공삼임 작가가 첫 수필집 '나는 지금 여행중이다'(한림刊)를 출간했습니다. 공 작가는 2000년 무안문학에 수필로, 2001년 아동문학에 동시로 각각 당선됐습니다. 74살인 공삼임 씨는 살아온 세월의 두께 만큼이나 쓰고 싶은 또는 써야 할 이야기 거리가 많았습니다. 27편의 자전 에세이에는 초스피드 결혼 이야기를 비롯해 시댁살이, 고향 추억 등 녹록지 않은 인생 역정이 담겨 있습니다. ◇ 강진에서 8남매 중 셋째 딸로
    2024-10-14
  • '악어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노교수가 전하는 메시지
    수십년간 교직에 몸 담았던 임몽택 작가의 첫 수필집, '악어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인간의 삶에 대해 고민해 온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다뤘습니다. 30여 년간 광주대 경영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68살 임몽택 교수는 차가운 지성과 날카로운 사유로 책에 자신만의 성찰을 담았습니다. 작가는 존재와 관계,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과 통찰을 스토리텔링으로 모자이크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10년 넘게 궁구해 온 질문은 때론 무겁고 복잡한 주제들이지만,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사례와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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