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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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의회, 주민 생존권 앞세워 여객선 통제 기준 완화 요구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는 해상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 여수시의회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기상에 따른 여객선 출항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해 섬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권, 생존권, 재산권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행 해상운송사업법상 운항 통제 기준인 가시거리 1km를 500m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1972년 이 기준이 만들어진 이후 선박과 항행 장비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9-19
  • "여객선 km당 운임이 KTX·비행기보다 비싸다"
    여객선 km당 운임이 고속철도·항공보다 비싼 것으로 확인돼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 출신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섬 지역 유일한 교통수단인 연안 여객선과 도선에 대한 적극적인 대중교통 정책개발과 지원을 해양수산부에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여객선의 km당 운임은 306원으로 고속철도나 항공 125원에 비해 훨씬 비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섬 주민들에게 여객선과 도선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만큼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
    2022-08-20
  • 전남 서남해 여름 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24%↑
    올 여름 휴가철에 전남 서남해지역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24%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전남 서·남해지역 여객선 이용객은 3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차량도 11만 3천여 대로 전년 대비 9% 늘었습니다. 목포권은 24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고, 완도권은 13만 6천 명으로 11%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진도~제주 항로 신설에 따른 여
    2022-08-12
  • 목포해수청, 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35만여 명 예상
    올 여름 휴가철 신안과 완도, 진도 등 전남 서남해 연안 섬을 찾는 관광객이 35만 7천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여름 휴가철에 관내 섬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약 10% 늘어난 35만 7천 명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30일 2만 5천여 명이 섬에 들어가거나 나가면서 가장 혼잡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목포해수청은 관광객과 섬주민들의 원활한 수송과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송 기간 동안 완도-
    2022-07-21
  • 진도군, 모든 군민 대상 여객선 요금 50%
    진도군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조도면을 운행하는 여객선 요금의 50%를 할인합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표를 구매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대상 여객선은 새섬두레호, 한림페리11호, 가사페리호 등 조도면 관내를 운항하는 여객선 전체입니다. 현재 조도면에 사는 섬 주민들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을 통해 승선 시 1천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섬 주민이 아닌 진도군민에게도 조도면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운임을 지원해 군민들의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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