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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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관광객은 안 쓰는데 한국인은 해외서 '통 큰 소비'"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가 상반기 기준, 6년 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64억 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소비한 여행 수입은 78억 4,000만 달러에 그쳤지만, 내국인이 외국에서 쓴 여행 지급은 143억 2,0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78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던 2018년 상반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적자입니다. 여행수지는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에서 지출한 금액(여행지출)과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
    2024-08-16
  • 11월 경상수지 7개월 연속 플러스…반도체 등 수출 회복으로 40.6억달러 흑자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면서 2023년 11월 경상수지가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40억 6천만 달러(약 5조 3,490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74억 3천만 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271억 5천만 달러)보다 약 3억 달러 많았습니다. 한은의 2023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 전망치(300억 달러)에는 약 30억 달러 모자란 상태입니다. 11
    2024-01-09
  • 팬데믹 기간 줄었던 여행수지 적자..3년 반 만 최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줄었던 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다시 확대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여행수입은 30억 8,600만 달러, 여행지급은 63억 2,100만 달러로 여행수지 적자액이 32억 3,5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적자는 지난 2019년 3분기 32억 8천만 달러 이후 3년 반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 1분기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분기별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2019년 4분기 29억 3,400만 달러에서 코로나1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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