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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구,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수사의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제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관할 구청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경찰서에 문 씨가 소유한 오피스텔이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되고 있는지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영등포구는 전날 오후 영등포역 인근 문 씨 소유 오피스텔을 찾아 실사를 시도했지만, 문이 닫혀 있어 이곳이 실제로 숙박업소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영등포구 "추가로 현장에 나가 증거를 확보한 것은 아니지만 사안이 시급해 우선적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
    2024-10-23
  • 서울 영등포구 산부인과 병원서 화재…산모 등 21명 대피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나 산모 등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2일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1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나 산모를 비롯해 21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19분 만인 오전 7시쯤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경찰관·구청 관계자 등 인력 97명, 차량 30대가 동원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부인과 4층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2024-10-12
  • 4년 만에 '여의도 봄꽃축제' 돌아온다..다음달 4일부터
    서울 여의도 벚꽃길이 4년 만에 완전히 개방됩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입구까지 이어지는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 1.7km와 여의도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봄꽃축제가 다시 열리는 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에는 행사가 취소됐고,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에는 현장에서 축제가 열리긴 했지만 벚꽃길은 한 방향으로만 열렸습니다. 영등포구는 올해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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