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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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개·고양이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광주광역시가 개와 고양이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고양이까지 확대해 다음 달 1~18일 동물등록을 마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동물등록증이나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3만 원이지만, 이 기간에는 5천 원만 내면 됩니다. 광주시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
    2024-09-24
  • 북한, '소아마비' 예방 필수 백신 3년 연속 미접종
    북한이 소아마비 예방 백신 등 아동 보건에 필수적인 다수의 백신 접종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 공개한 '북한 예방접종 확장프로그램 2024'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2021,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3 접종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소아마비 예방 백신 접종률은 2014년 이후 꾸준히 98% 이상을 유지했으나 2020년 70%로 떨어졌고 그 이후로는 아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신생아 예방 접종인 결핵 예방 백신(BCG) 접종률
    2024-08-22
  • "독감아 물렀거라"..강진군,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강진군이 전남에서는 최초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나섭니다. 국비가 지원되는 무료 접종은 6개월~13세, 65세 이상으로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연령대의 경우 지자체가 별도의 예산을 세워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자체 예산으로 국비지원 미포함 대상인 60~64세 무료 접종을 실시해 오다 지난해는 14~18세, 50~59세로 확대했고, 올해는 19~49세로 확대하면서 사실상 전 군민에 대한 무료 접종을 실현하게 됐습니다. 강진군은 "이례적으로 독감유행주의보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023-11-16
  • 무안군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사업 확대 시행
    무안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합니다. 무안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지원 연령 확대 시기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하기로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며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군민으로 2023년까지는 55세 이상, 2024년부터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비의 50%를 지원합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종전대로 무료로 접종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2023-11-12
  • '콜록콜록' 초등학생 독감환자, 2주새 2배↑..예방접종 필수
    【 앵커멘트 】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환자의 경우 2주 새 2배 넘게 증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병원 대기실이 북적입니다. 독감이 유행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 인터뷰 : 선보강 / 초등학생 - "열이랑 기침이 심해서 왔어요..학교에서 친구들이 독감에 걸려가지고 많이 안 왔어요." 이민영 씨도 아침부터 아이가 고열 등 독감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2023-11-07
  • 전라남도, 아동·청소년 독감 급증…예방접종 당부
    전라남도는 단체 활동을 하는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표본감시 결과 7~12세는 43주(10월 22일~28일) 외래환자 1천 명 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가 65.8명으로 전주 34.9명보다 2배 가량, 13~18세는 54.5명으로 전주 39.4명 대비 1.4배 증가했습니다. 7~12세와 13~18세의 환자 분율은 23~24절기 유행 기준 6.5명보다 각각 10.1
    2023-11-06
  • 전남도 소 럼피스킨병 차단 고삐 죈다
    전라남도는 전북 부안 한우농가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특히 농축산식품국 전 부서가 총출동해 27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식품부의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의 소 농장 생축 반입 및 반출 금지 조치에 더해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시·도 전체 시군의 생축에 대해 전남도 내 반입을 전면 금지해왔습니다. 또한 시군 방역대책 추진상황,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가축시장 환경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
    2023-10-26
  • '1년 내내 독감 유행' 초등생 독감 환자 확산…외래환자 유행기준 2배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유행하던 인플루엔자(독감)이 사실상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9월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2학기 개학과 맞물려 7~12세 초등생 독감 환자가 유행기준의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7주차(9월 10~16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13.1명으로, 유행 기준(6.5명)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인 36주차 독감 의사환자분율(11.3명)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7월 23~29일(2
    2023-09-22
  • 전남도, 21일부터 독감예방 접종 시작..57만명 대상
    전라남도가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57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활동 감소로 소강상태였던 독감이 최근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으로 결정됐지만 지난 16일 5.1명으로 신고 돼 방역당국이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겨 실시키로 했습니다. 접종 초반
    2022-09-17
  • 3년 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예년보다 2달 빨라
    3년 만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한 주 동안(지난 4일~10일)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가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건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12월, 2018년과 2019년에는 11월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올해는 두 달 정도 발령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질병청은 올해 코로나
    2022-09-16
  •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 18일부터 50대 이상으로 확대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방역당국은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자의 범위를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50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입니다. 기저질환자의 경우 접종을 위해 별도의 의료기관 진단서나 소견서 등을 제출할 필요는 없으며 접종기관에서 기저질환자용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이후 최소 4개월이 지난 다음 받을 수 있는데, 국외 출국이나 입원ㆍ치료 등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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