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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예천 산사태 실종자 수색 이어져..490여명 투입
    경북 예천에서 폭우에 따른 급류에 휩쓸렸거나 매몰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실종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이후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아 호우에 따른 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25명(예천 15명·영주 4명·봉화 4명·문경 2명), 실종 2명(예천)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오전부터 소방 216명, 경찰 204명을 포함해 인력 495명을 투입해 매몰 현장에 대한 집중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헬기 1대, 드론 14대, 보트 4대의 장비와 구조견 16마리도
    2023-07-22
  • '꺼진 줄 알았는데' 경북 예천 산불 12시간 만에 다시 번져
    경상북도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불 진화 12시간 만에 다시 번져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1일 밤 9시 20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야산에서 산불이 다시 붙기 시작해 헬기 3대와 3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3시 46분쯤 시작된 산불은 약 17시간 만인 1일 오전 30분쯤 주불이 모두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급경사지에서 다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길이 건조한 날씨 속에 빠르게 되살아 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산불로 37ha에 이르는
    2023-03-02
  • 경북 예천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쓰레기 태우다.."
    어제 오후 경상북도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17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일) 오전 9시 30분쯤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모두 진화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55분쯤 시작돼 밤새 이어졌습니다. 바람과 함께 불이 급속히 번지면서 어제 오후 6시 20분쯤에는 산불 2단계 동원령까지 내려졌으며 한때 불길의 길이가 1.2km까지 확산하면서 4개 마을 주민 374명이 안전 지역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경찰 등 756명의 인력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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