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

날짜선택
  • '농촌 일손부족 숨통 트인다'..외국인 고용 확대
    올해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배정 수가 9,430명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농촌 일손 부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1일) 제3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의결에 따라 올해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가 당초 8,200명에서 1,230명 늘어난 9,430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농가를 중심으로 개별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허용인원도 늘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농가를 영농규모에 따라 6구간으로 구분해 2명에서 20명까지 허용했던 기준을
    2022-08-31
  • "처우 개선해준다며"..카타르서 임금 체불 시위 벌인 외국인 노동자 추방
    카타르에서 임금 체불 항의 시위를 벌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추방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2일(한국시각) AFP통신은 지난 14일 카타르에서 외국인 노동자 최소 60여 명이 도로를 점거하고 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사건을 조사한 노동 인권 단체 '에퀴뎀' 대표 무스타파 카드리는 "시위에 참여한 한 명이 네팔로 추방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방글라데시, 인도, 이집트, 필리핀 출신 노동자도 추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타르 정부는 시위를 벌인 외국인 노동자 일부를 구속했다면서
    2022-08-23
  • "에어컨 온도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 간 칼부림으로 3명 다쳐
    냉방온도 조절 문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흉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3명이 다쳤습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밤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50대 A씨가 동료인 30대 B씨와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 국적으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는 문제로 다툼이 시작돼 B씨와 C씨가 A씨를 폭행했고, 이에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2022-07-29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