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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에 인종차별 발언한 쿠르토 '10경기 출전정지'
    우리나라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에게 연습 경기 중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마르코 쿠르토(체세나)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쿠르토는 코모 1907(이탈리아)에서 뛰던 지난 7월 울버햄프턴(잉글랜드)과 프리 시즌 연습 경기 후반 23분 황희찬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FIFA가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FIFA는 "쿠르토가 차별적인 발언을 한 데 책임이 인정돼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2024-10-08
  • 동점골 터트린 황희찬에 '인종차별 욕설'..울버햄프턴, 대응 나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하자 구단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황희찬은 1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알가르브의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포르투갈 2부 리그 SC 파렌세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관중석의 한 파렌세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황희찬은 주심과 울버햄프턴 주장 코너 코디에게 상황을 알렸지만, 곧바로 조치가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울버햄프턴은 경기 뒤 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울버햄프턴은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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