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호 원형보존으로 가닥..수질개선·공원계획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풍암호의 수심을 낮추고, 지하수를 유입시켜 수질개선을 하자는 안을 철회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연관된 풍암호 개선 사업이 멈춰 서면서 공원 조성과 수질 개선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세워야 하는 처지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급수 수준의 악화된 수질로 고통받는 광주 풍암호. 광주시는 당초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연계해 최대 6미터의 수심을 1.5미터로 낮추고 지하수를 공급하는 수질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수변 데크와 전망대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