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날짜선택
  • 홍명보호, 죽음의조 피했다…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와 A조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됐습니다. 유럽 PO 패스D에서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합니다. 체코-아일랜드 경기 승자가 덴마크-북마케도니아 경기(이상 현지시간 내년 3월 26일) 승자와 맞붙어(3월 31일) 본선 진출 팀을 정합
    2025-12-06
  • 옵타 "홍명보호, 월드컵 우승확률 0.3%...스페인 17% 1위"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우승 확률을 0.3%로 전망했습니다. 스페인이 17%로 가장 높았습니다. 옵타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옵타 슈퍼컴퓨터를 통해 내년 대회 결과의 초기 예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48개 본선 진출팀 가운데 아직 6개 팀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4장)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2장)를 통해 마지막 6개 출전국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옵타는 "
    2025-12-02
  • 이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보이콧...왜?
    이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배치를 위한 추첨식을 보이콧하기로 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이란축구협회(FFIRI)는 조 추첨에 참석해야 하는 인원들이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메흐디 타지 FFIRI 회장을 비롯해 이란 축구 관계자들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습니다. 대신,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 등 대표팀 구성원 4명에게만 조 추첨을 위한 비자가 발급됐습니다. 조 추첨식은 12월 5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의 케
    2025-11-29
  • '부상 복귀' 스켈레톤 정승기, 올림픽 시즌 월드컵 첫 경기서 '5위'
    한국 스켈레톤 에이스 정승기(강원도청)가 부상 복귀전으로 치른 올림픽 시즌 월드컵 첫 경기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정승기는 21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주행 합계 1분 54초 12를 기록해 5위에 랭크됐습니다. 매트 웨스턴(영국)이 정승기보다 0.28초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고, 사무엘 마이어(오스트리아)와 인정(중국)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베테랑 김지수(강원도청)는 1분 54초 55의 기록으로 14위에
    2025-11-21
  • 인구 52만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
    아프리카 대륙 서쪽에 있는 인구 52만여 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릅니다. 카보베르데 축구대표팀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전(10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3분 다일론 리브라멘투의 선제골로 앞선 카보베르데는 6분 위 윌리 세메두의 추가 골로 승부를 더 기울였고 추가시간 스토피라의 쐐기 골을 엮어 완승했
    2025-10-14
  • 2046년 월드컵, 한·중·일 공동 개최설 '솔솔'
    일본축구협회가 한국·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와 함께 2046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일본이 2046년 월드컵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아세안축구연맹(AFF) 회원국과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지통신은 "한국과 중국, 2034년 월드컵 유치를 단념한 인도네시아와 호주 등이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2026년 월드컵은 북중미 3개국,
    2025-07-18
  • 한국, 쿠웨이트 4-0 대파..전진우·이강인 골포..무패로 11회 연속 본선 진출 마무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운 '새 얼굴'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B조 10차전에서 전진우(전북 현대)의 선제골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추가 골 등을 앞세워 쿠웨이트를 4-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 1위로 확정 짓고, 홈팬들 앞에서 무실점 대승으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미 지난 6일 이라크 원
    2025-06-10
  • "북중미 간다" 홍명보호,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이 난적 이라크를 원정에서 완파하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9차전 원정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B조 1위 한국은 5승 4무(승점 19)를 기록, 쿠웨이트(10일)와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1·2위에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986
    2025-06-06
  • 64개국 월드컵 제안에 AFC 회장 "혼란만 초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00주년이 되는 2030년 대회의 본선 참가국 수를 64개로 늘리자는 남미 쪽 제안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수장도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AFP 통신은 12일(한국 시각)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이 2030년 월드컵 출전국을 64개 팀으로 확대하자고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요청한 데 대해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FC 총회에 참석한 살만 회장은 AFP와 인터뷰에서
    2025-04-13
  • '처참한 데뷔전'..홍명보호,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홍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대승이 기대되는 경기였습니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3위에 반해, 팔레스타인은 96위로,
    2024-09-05
  • '다리 부러진 손흥민?'..中 누리꾼 사이에서 유행하는 짤 '논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손흥민 선수가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있는 합성 사진이 확산되고 있어 논란입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vs 중 축구 관련해서 중국 인터넷에서 유행 중이라는 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가 게시한 글에는 다리를 다친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 중국 선수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파 선수들에게 깊은 태클로 다리를 부러뜨리라고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더럽다", "그냥 웃음밖에
    2024-06-12
  • FIFA, 월드컵 북한-일본 '평양' 경기 취소.."北, 경기장·날짜 마련 못 해"
    국제축구연맹이 오는 26일 북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한과 일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4차전 개최를 공식 취소했습니다. FIFA는 24일 "일본과 북한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4차전을 취소했다"며 "이번 일정은 재조정되거나 다시 치러지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대체 경기장은 물론 연기에 따른 새로운 경기 날짜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FIFA는 북한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한편, 이번 '평양 원정' 경기를 일본의 3대 0 몰수승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일
    2024-03-24
  • "김밥 강자 가린다!" 신안서 '味친 김밥' 월드컵 열려
    전남 신안군이 '신안K-김밥 월드컵'을 개최합니다. 협약을 맺은 이마트24는 마트 판매용 신안김밥을 개발해 전국 매장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27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의 식재료가 담긴 미(味)친 김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됩니다. 예선은 다음 달 8일까지 모두 100팀을 모집해 서류심사로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정합니다. 본선은 축제 개막일인 27일 치러집니다.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상, 신안군수상, 이마트24 특별상 등 본선 전 팀이 수상합
    2024-03-14
  • 일본, 북한 남녀 축구대표팀 입국 허용 검토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 경기에 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26일, 일본 정부가 내년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에 북한 축구선수단 참여를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 후 대북 제재의 하나로 북한 국적의 입국자들의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 교류 차원에서 북한 축구대표팀의 입국은 특별한 경우라고 판단하고 허용을 검토 중이며 한 일본 정부 관계자 역시 정치적 이유로 스포츠를 차별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3-12-26
  • "남아공은 빠졌다" 2027 여자 월드컵 개최지 3파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7년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 유치전에서 빠졌습니다. 남아공 축구협회는 현지시간으로 24일 2027년 여자 월드컵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협회 측은 2027년 대회 유치를 위한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며, 그다음인 2031년 대회 유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협회 측은 "이번 결정이 여자 축구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약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재정비를 거쳐 2031년 대회를 위해 더 잘 준비된 유치 신청을 내놓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2027년 여자 월드컵 개최지는
    2023-11-25
  • '손흥민 멀티골' 한국, 3-0 중국 완파 월드컵 예선 2연승
    한국이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중국을 3점 차로 완파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과 정승현(울산)의 추가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싱가포르와 1차전(5-0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유지하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상대 전적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
    2023-11-21
  • 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싱가포르 5대0 '쾌승'
    클린스만호가 싱가포르를 상대로 5골을 몰아치며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강인을 앞세워 싱가포르에 5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44분 조규성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고, 후반 40분 승리 쐐기골을 직접 책임졌습니다. 일본과 호주, 이란 등 다른 아시아 축구 강국과 함께 2차 예선부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경쟁에 합류한 우리나라 대표팀은 북
    2023-11-16
  • '월드컵급 대회' 국제 클럽 월드컵 첫 개최지 미국 확정
    월드컵에 버금가는 규모로 확장된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의 첫 개최지는 미국으로 확정됐습니다. FIFA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평의회를 열고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첫 개최지로 미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FIFA 평의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회의에서 매년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겨루던 클럽 월드컵을 4년에 한 번 32개 팀이 출전하는 '매머드급 대회'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3년 클럽 월드컵까지는 지금처럼 7개 팀이 경쟁하는 방식
    2023-06-24
  • 김은중호, U-20 월드컵 4위 마무리..이스라엘에 1-3 패배
    김은중 감독이 이끈 20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을 최종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열린 U-20 월드컵 3-4위 전에서 이스라엘에게 1대 3으로 졌습니다. 전반 19분 이스라엘 비냐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5분 뒤 주장 이승원(강원)의 페널티킥으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만 이스라엘에 두 골을 더 허용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에서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4강이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아
    2023-06-12
  • 포르투갈 언론 인터뷰 벤투, "한국팬들 성원에 떠나기 어려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3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팬들과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벤투는 23일(현지시각) 보도된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의 인터뷰에서 "4년 4개월 동안 한국인들은 엄청난 존경과 애정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의 애정에 "개인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며 "팬들의 성원에 떠나는 게 어려웠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특히 월드컵 이후 귀국길에 오르던 날 팬들이 직접 공항까지 나와 작별 인사를 건넨 사실을 설명하며 "내
    2022-12-25
1 2 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