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환자 부담 늘리는 코로나 방역 '비과학적'..정책 수정해야"
참여연대가 외래 진료비를 환자에게 부담하도록 하고, 생활지원 대상을 축소한 정부 정책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환자에게 병원비 부담을 전가하고,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대상을 줄이는 정책을 펴며 사실상 의료취약계층을 사지로 내몬 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감염병은 지금보다 빠르게 확산하게 될 것"이라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