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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치매 아버지 재산 56억 가로챘다"..아들, 60대 재혼녀 고소
    80대 자산가와 결혼한 60대 여성이 50여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숨진 남편의 은행 계좌에서 모두 56억 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숨진 남편은 89살로, 아내와 헤어진 뒤 오랜 기간 혼자 살다 지난 4월 말 A씨와 재혼했습니다. 이후 재혼 2개월 만인 지난 7월 초 지병으로 숨졌습니다. A씨의 숨진 남편 B씨는 "아내 A씨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내용의 유언 영상을 남긴 것으로 전
    2024-10-12
  • 반려견·반려묘에 37억 남기겠다는 中 할머니의 사연은?
    중국의 한 할머니가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37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남기기로 결정해 그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류 모 할머니는 수년 전 세 자녀 앞으로 유산을 남기는 유언장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류 씨는 자녀들이 평소 연락도 거의 안 하고, 심지어 자신이 아팠을 때조차 찾아오거나 돌보지 않는 것을 보고 최근 마음을 바꿔 유언장을 고쳐 썼습니다. 류 씨는 반려견과 반려묘만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면서 반려동물들에 2천만 위안(약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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