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임
경기 김포FC U18 선수가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가 사건 발생 1년여 만에 결국 사임했습니다. 또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 1명과 코치 2명에 대해서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임했습니다.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는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 당시 누구라도 잘못이 있으면 강한 처벌을 하겠다고 유가족께 말씀을 드렸다"면서 "하지만 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는 계속 늦어졌고, 유족분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점을 구단 대표이자 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