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성관계"..'성병 옮긴' 경남FC 윤주태 활동 정지
성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도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 윤주태에 대해 활동 정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경남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윤주태에게 구단 차원에서의 활동 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10일 발표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윤주태가 경남에 입단하기 전인 지난해 벌어진 상황"이라면서도, "수사 진행 상황과 결과에 따라 엄중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앞서 지난 5월 상해 혐의로 윤주태를 불구속 송치했으며, 현재 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