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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韓 음악 저작권료 4천억 원 징수..세계 9위
    지난해 우리나라가 음악 저작권료로 4천여억 원을 징수하며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징수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5일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징수 보고서'와 함께 자체 저작권료 징수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저작권 신탁 단체들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징수한 음악 저작권료는 약 2억 7,900만 유로(한화 약 4,165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2년 대비 9.6% 증가한 수치로, 한국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많은 음악 저작권료를 징수한 국가로 기록
    2024-11-05
  • "나도 이젠 작곡가" AI로 노래 만들어요
    【 앵커멘트 】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가 이제 음악도 뚝딱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장르와 리듬 등을 선택하면 단숨에 음악이 만들어지고 편집까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AI 작곡가를 고영민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아무도 없는 피아노 앞. 건반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연주가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바로 AI 작곡가 이봄입니다. 국내에선 최초로 지난 2016년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작곡 편집 소프트웨어 '뮤지아 원'이 탄생했
    2024-06-20
  • 오월 정신 담은 창작가요제..25일 5·18민주광장서 펼쳐진다
    제14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무대가 오는 25일 저녁 7시 반,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모두 114곡이 접수된 올해 오월창작가요제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15곡이 2차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이어 지난 11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진행된 2차 예선에서는 8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에서는 허정혁의 '촛불이 켜지면', 양산동 호랭이의 'My Love Highway', 우나의 '지구멸망?', 삼점일사의 '돈키호테', 은별밴드의 '그날을 피운다', 풀잎이슬의 '오월의 날', 몽글의
    2024-05-22
  • 온라인 음악서비스 저작권료 합의안 시행
    지난해 구글이 앱 내부결제(인앱결제)를 강제하는 방침을 시행하면서 촉발된 결제수수료 인상에 대응하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이 마침내 시행됩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음악 분야 권리자단체, 온라인음악서비스사업자는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함께 이번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문체부는 합의안을 담은 각 권리자단체의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오
    2023-05-09
  • 여름밤 모기장에서 즐기는 이색 영화음악회..관객 5백 명 참석
    제2회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지리산 화엄사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어젯밤 (6일) 지리산 화엄사에서 열린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관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반딧불 로망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음악회에서는 '라라랜드'와 '시네마 천국' 등 영화 6편이 상영됐고, 영화음악 8곡이 연주됐습니다. 이번 영화음악회에서는 '첨밀밀'과 '여인의 향기' 등 영화음악들을 정상급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조희창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곁들여졌습니다. 관객들은 1백 개의 모기장 안에서 옥수수와 감자를 먹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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