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여자친구ㆍ지인에게 떠넘기려 한 20대 징역형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며 여자친구와 지인에게 범행을 떠넘기려 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범인도피 교사,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 원주시 판부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20m 가량을 역주행한 뒤, 차를 도로에 버려두고 달아나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원주시 소초면의 한 편의점에서 지인에게 "나 대신 운전했다고 진술해달라고 했고, 지인이 그의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