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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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경찰 간부 '음주운전' 적발..올해 5번째
    광주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어제(12일) 밤 8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경감이 신호를 기다리던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으며, 이번 사건을 포함해 올해 광주 현직 경찰관의 음주 운전 적발은 모두 5건 발생했습니다.
    2024-04-13
  • 올해만 벌써 '5번째'..광주경찰 또 '음주 운전'
    광주광역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광주 경찰의 5번째 음주 비위입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12일 밤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경감이 신호를 기다리던 앞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경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징계 절차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A경감을 비롯해 올해 광주에서만 경찰관 5명이 음주 운전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4일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경감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내
    2024-04-13
  • 만취 운전자가 몰던 SUV 상가로 돌진..10여 명 부상
    만취 운전자가 몰던 SUV가 주점을 덮쳐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10일 새벽 0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 주점으로 SUV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점 안에 있던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모두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당 SUV는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속도를 높이더니,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SUV 운전자 40대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4-04-10
  • "7번째 음주운전" 피해자 선처에도 실형
    음주운전으로 6번이나 처벌받고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60대가 피해자의 거듭된 선처 요구에도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A(60)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원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4%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정차 중이던 B(63)씨의 차량을 들이받아 B씨에게 약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4-04-07
  • 40대 여성, 만취 상태로 'GV70' 렌터카 몰다 가드레일 '쾅'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인덕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GV70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 엔진룸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기름에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였던 것으로
    2024-04-05
  • 근무시간에 또 음주사고..고삐 풀린 경찰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현직 경찰관이 근무 시간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광주 경찰의 음주운전 적발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인데요. 의무 위반 근절 특별경보가 발령됐는데도 음주 비위가 재발하면서 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3일 밤 9시 반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교차로. 비상등을 켠 승용차 곁으로 경찰차가 바짝 붙습니다. 접촉 사고를 낸 이 승용차 운전자에게 술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 운전자는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2024-04-04
  • '또 만취 사고'..올해만 광주 경찰 4명 음주운전 적발
    광주광역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광주 경찰의 4번째 음주 비위입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A경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감은 전날 밤 9시쯤 서구 금호동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로 접촉 사고를 낸 혐의입니다. A경감은 "술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상대 차주의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부경찰서는 A경감을 직위 해제하고 내규에 따라 사건을 다른 일선서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2024-04-04
  • 음주운전하다 순찰차 피해 달아난 50대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을 쫓는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일 밤 11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정차 명령에 응하지 않고 7분여간 달아나다 막다른 길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1대가 A씨 차량과 부딪혀 경미하게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2024-04-03
  • 만취 운전 30대, 순찰차 충돌 후 달아났다가 검거
    음주 운전자가 순찰차를 충돌 후 달아났다가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4시 58분쯤 광주 운진각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씨는 도로에 차룰 세우고 잠이 든 후 적발됐고, 경찰이 음주측정을 하려 하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2024-03-29
  • '차에서 쓰러진 운전자?'..알고 보니 음주운전으로 잠든 현직 경찰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고 잠든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25일 경북 경주경찰서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경주경찰서 소속 A경감을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A경감은 경주시 석장동의 한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에서 잠들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시민은 차량 운전석에 있는 A경감을 보고 생명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주경찰서는 A경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 절차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2024-03-25
  •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버스 '꽝'..징역 10개월형 선고
    술 취해 면허없이 운전하다 버스를 들이받은 30대에게 징역 10개월이 선고됐습니다. 23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정윤택 부장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새벽 2시 30분쯤 만취한 상태로 운전면허도 없이 부산 해운대구에서 경남 김해시까지 약 15㎞ 가량 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버스와 추돌했습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2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1명은 허리 등을 다
    2024-03-23
  • '130km 질주' 음주 뺑소니..길 건너던 고등학생 숨져
    시속 130km로 달리던 음주차량에 치인 고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 40분쯤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무단횡단을 하던 17살 고교생 B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신호 위반을 했던 A씨는 사고 직후 1.8km를 더 달리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시속 50km의 속도 제한 도로로, 당시 A씨
    2024-03-22
  • 새신랑 숨지게 한 무면허 음주운전 군인, 체포 직전까지 '쿨쿨'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배달을 하던 30대 새신랑을 치어 숨지게 한 군인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제1지역 군사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병 22살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1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휴가 중이었던 A씨는 술을 마신 뒤 어머니 명의로 빌린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24-03-21
  • 3·1절 연휴에 음주운전하고 교통사고..현직 경찰 송치
    3·1절 연휴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한 차례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벗어난 A 경위는 남구 봉선동 자택으로 이동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근처에 있던 시민이 사고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음주 측정결과 A 경위는 혈중
    2024-03-15
  • "음주 사고로 하반신 마비됐는데..820만 원 공탁? 조롱하나"..판사 '질타'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30대 음주운전자가 선처를 호소하며 820만 원을 공탁하자, 판사가 "조롱하는 것이냐"고 크게 꾸짖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1부는 2022년 10월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A씨가 2016년 음주운전으로 이미 형사처벌을 받았음에도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이 너
    2024-03-15
  • '음주 사망사고' 의협 간부 "메신저 공격, 비겁하다"
    과거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낸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유족에게 재차 사과하면서도 논란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홍보위원장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하면서 "메시지에 대한 반박과 합리적 비판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경우에 메신저를 공격하는 일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비겁한 일"이라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의 손톱 밑 때를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저희들은 합리적인 비판이나 반박을 수용할 자세가 돼 있다"
    2024-03-14
  • '만취 운전' 사고 낸 뒤 뺑소니, 잡고 보니 경찰?.. 시민이 붙잡아
    밤사이 대구에서만 경찰 2명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6일 밤 11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우체국 앞에서 남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49살 A 경감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습니다. A 경감은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추격 끝에 2.6km가량 떨어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감은 "사고를 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4-03-07
  • 음주운전하다 차량 '쾅'..아뿔싸, 알고 보니 '경찰차'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차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6일 밤 11시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이천 IC 인근에서 차량이 고장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수신호 등으로 교통 흐름을 통제하고 있던 중, 갑자기 차량 1대가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24-03-07
  • "술 냄새 나요"..음주운전 시내버스 기사, 승객에 '적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쯤 음주 상태로 차고지에서 약 2.5km를 운전한 혐의입니다. A씨가 지나온 버스 정류장은 모두 8곳에 달했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승객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한 승객이 버스 기사가 술을 마신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진행
    2024-03-06
  • 무면허 교통 사망사고 낸 뒤 "딸이 그랬다!"..못난 60대父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자신의 딸이 그랬다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늦은 구호 조치로 교통사고 피해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 치사,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범인은닉교사, 보험사기방치 특별법 위반 혐의로 61살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 반쯤 강릉시 신석동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78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1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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