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고향도 지역구도 울산..지역구 가는데 왜 시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5일 지역구인 울산 남구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며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고, 지역구를 가는 데 왜 시비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대표는 휴일인 이날 울산 남구 달동과 선암동을 오가며 세 차례 의정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김 대표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구민들에게 (활동을) 보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울산행을 두고 당 혁신위원회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불편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달동 의정보고회에는 180명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