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이재명 마케팅..정책 선거 실종에 민주당 '금지령'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경선이 본선보다 중요한 호남을 중심으로 이른바 '이재명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책 선거가 아닌 '당 대표 이름팔이' 선거라는 비판이 커지자 민주당이 예비후보자가 당내 경선과 온라인 플랫폼 홍보 과정에서 직함에 특정 정치인의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출판기념회 현장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름과 인연을 강조한 현수막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자신이 이재명 대표와 가깝다거나 이재명 대표에게서 직함을 받았다는 이른바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