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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5,504명 뽑는다..올해보다 22%↑
    교육부가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를 전년보다 22% 증가한 5,504명 선발합니다. 교육부는 2일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 상담) 신규 교사 모집공고 선발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중등 교과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인 4,518명보다 21.8% 늘어난 5,5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증원 비중 순으로 살피면, 인천시교육청이 139명에서 329명으로 전년도보다 57.8%(190명)를 늘
    2024-10-02
  • '시국사건 임용제외' 광주 교원 15명 피해회복
    1980년대 시국사건과 연루돼 임용에서 배제당한 광주 지역 교사 15명 전원의 피해회복이 의결됐습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과거 시국사건과 관련, 교원 임용에서 제외돼 피해를 본 이들 전원에 대한 피해회복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어 "1980년대 5·18진상규명을 위해 전남대를 중심으로 이뤄진 많은 학생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광주 정신의 소중한 초석이 됐다"며 "피해 교원들의 명예회복과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89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는
    2024-08-22
  • "합격해도 1년째 백수" 광주·전남 공무원 190명 적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도 제때 임용되지 못한 대기자가 광주·전남에서 1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지방공무원 임용 대기자는 광주 158명, 전남 3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이 8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국적으로는 2,85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급 합격자가 2,62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7급 합격자는 288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 정부가 지난해 7월 공무원 인력을 5년간 동
    2023-10-10
  • 술 마시고 경찰 때린 30대 검사 임용예정자
    이번달 말 임용 예정이었던 예비 검사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선고를 유예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 1월 30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식당가에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여성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법정 진술이나 증거를 종합하면 유죄로 인정된다"면서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초범인 점, 경찰관이 선처를 구하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행인과 시비
    2023-04-11
  • 목포시, 목포시의료원장 공개 모집
    목포시가 차기 목포시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목포시는 현 의료원장의 임기가 내년 1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원장 임명을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응모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4년 이상 근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 등입니다. 이와 함께 조직 운영계획과 의료원 경영혁신 방안,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강화·대외협력 방안, 의료원 운영에 관한 중장기 발전 방향, 노사 화합 계획 등을 제시해야 합니다. 차기 원장의 임기는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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