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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맛비에 불어난 하천 건너던 80대, 심정지 상태로 발견
    장맛비에 불어난 하천을 건너던 8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늘(5일) 낮 2시쯤 전북 진안군 마령면에서 하천을 건너던 8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오전 9시쯤 인근에 있는 밭에 가기 위해 하천에 설치된 보를 지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안에는 어제(4일) 저녁 9시 반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82.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물이 불어난 하천을 건너다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05
  • [날씨]"밤사이 강한 비 내려요!" 수도권 등 150mm 집중호우 예고
    오늘(4일) 전국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서해5도 등 폭우가 집중되는 일부 지역에선 15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는 전라권에선 시간당 30~60mm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16개 시군(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2023-07-04
  • [날씨]다시 시작된 비..광주·전남 곳곳 피해 잇따라
    폭우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장마 영향으로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4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22살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A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뱃길과 하늘길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여객선 53개 항로 79척 가운데, 1개 항로 1척의 운항이 3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제주와 여수를 오고가는 항공편이 20분 가량 지연
    2023-07-04
  • [날씨]전국 다시 장맛비 내일까지 최대 150mm 이상
    화요일인 오늘(4일) 전국이 다시 장마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에 내륙 지역과 동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경북 북부 내륙·전라권·경남 남해안·제주도 등에서 50∼100mm를 기록하겠으며,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전라권은 오늘 오전과 내일 새벽,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은 오늘 밤 사이 시간당 3
    2023-07-04
  • [날씨]다시 거센 장맛비..시간당 70mm 이상 내리는 곳도
    정체전선 주변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4일) 전국에 거센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지역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전북 지역은 아침, 수도권과 충청ㆍ경북남부ㆍ경남 지역에는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수요일인 5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곳에 따라 시간당 30~60mm의 집중호우가 내리겠으며, 5일 새벽에는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역별로는 △호남 지역은 4일 낮부터 5일 새벽까지 △강원 동해안을
    2023-07-03
  • [날씨]오늘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불볕더위는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에는 시간당 30~60mm, 전남해안은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4일부터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이 다시 장마의 영향권에 들겠고 5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불볕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장맛비의 영향을 받으면서 모레(4일)부터는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3일
    2023-07-02
  • 물폭탄에 옹벽 '와르르'..연일 폭우에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폭우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전남에 또다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택 옹벽이 붕괴됐고, 정전과 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돌덩이와 흙더미가 곳곳에 흩어져있습니다. 오늘(30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시 지산동의 한 주택 옹벽이 붕괴됐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새벽시간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렇게 저수조에 물이 넘치는 바람에 옹벽과 계단이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80대 노인 등 일가족 4
    2023-06-30
  • 밤사이 내린 비로 '누전'..1,700여 세대 아파트 단수·정전
    출근 시간대 1,7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과 단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30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아파트 일부 세대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아파트 15개 동 중 3개 동, 400여 세대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는 밤사이 내린 비로 지하 2층 펌프실에서 누전이 발생해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펌프실 정전으로 수돗물 공급도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이 아파트 1,715세대 전체가 단수됐습니다. 관리사무소는 본사 시설팀이 도착하는 대로
    2023-06-30
  • 주택 옹벽·공사장 가설물 무너져 '대피 소동'..100mm 더 내린다
    폭우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전남에 또다시 비가 내리면서 옹벽 붕괴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5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의 한 주택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 4명이 인근의 복지센터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우로 토사가 유출되면서 옹벽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아침 6시 반쯤엔 광주시 유촌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가설물이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
    2023-06-30
  • 광주·전남 호우주의보, 다시 시작된 집중호우..피해 잇따라
    폭우로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광주·전남에 또다시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젯(29일)밤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오늘(30일) 0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담양 봉산 71mm를 최고로, 해남 44.7mm, 함평 월야 43.5mm, 광주 과기원 43.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밤사이 서해상에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까지 많게는 25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23-06-30
  • "최대 250mm 더 온다"..이 시각 광주천
    【 앵커멘트 】 폭우로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광주·전남에 또다시 200mm가 넘는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시간당 최대 6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나와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날까지 이어진 폭우로 광주천 수위는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통제선까지 쳐져 있습니다.
    2023-06-29
  • 수도권 호우주의보 발효..시간당 30~60mm 강한 비
    서해상에서 저기압과 정체전선이 접근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남부 일부(이천, 여주, 안성)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으로 오늘(29일) 오전 9시를 기해 발효됐습니다. 현재 백령도 등 서해5도 지역에는 이미 시간당 20mm의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남쪽으로 확대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늘 오전부터 밤까지, 남부지방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낮까지 돌
    2023-06-29
  • '시간당 54mm' 역대 최고치..오늘부터 또 많은 비
    【 앵커멘트 】 이번 폭우는 기상청도 예측하지 못했는데요. 문제는 장마철 내내 이렇게 예보 없이 쏟아지는 국지성 폭우가 많아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오늘(29일)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또다시 최대 250mm 이상의 호우가 예보됐는데요. 올 여름, 슈퍼 엘니뇨로 인한 기상 이변이 예고된 상황이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폭우는 일기 예보에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도로는 순식간에 마비됐고,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광주엔 시간당 54mm, 전남 광양엔 49mm
    2023-06-29
  • [날씨]전국 다시 장마 영향권..경기북부ㆍ전라권 강한 비 최대 250mm
    오늘(29일) 전국이 다시 장마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한반도 서쪽에 머물고 있던 정체전선과 저기압이 다시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5도에는 새벽 4시 3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전에는 서울과 인천ㆍ경기도ㆍ강원도ㆍ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충남과 전북ㆍ광주ㆍ전남ㆍ경북 지역으로 호우예비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전라권ㆍ제주도가 100~200mm(많은 곳은 250mm 이상), 서울과 인
    2023-06-29
  • "마을 침수는 막아야" 폭우 속 수문 열다가 실종된 부녀회장
    【 앵커멘트 】 이번 폭우로 함평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은 하천 수량 조절시설의 임시직 감시원이었습니다. 마을 농경지가 침수될 수도 있는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폭우 속에서도 직접 수문을 열러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장대비가 내리는 밤 10시 반쯤 67살 오 모 씨는 남편과 함께 본인이 감시원으로 일하는 수량 조절 시설로 향했습니다. 당시 함평에는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시간당 44mm의 폭우가 쏟아지던 상황이었습니다. ▶ 인터뷰 : 유상덕 / 마을 주민 -
    2023-06-28
  • '시간당 54mm' 역대 최고치..내일부터 또 많은 비
    【 앵커멘트 】 이번 폭우는 기상청도 예측하지 못했는데요. 문제는 장마철 내내 이렇게 예보 없이 쏟아지는 국지성 폭우가 많아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내일(29일)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또다시 최대 250mm 이상의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올여름, 슈퍼 엘니뇨로 인한 기상 이변이 예고된 상황이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폭우는 일기 예보에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도로는 순식간에 마비됐고,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광주엔 시간당 54mm, 전남 광양엔 49mm
    2023-06-28
  • '무너지고 침수되고'..280mm 물폭탄에 광주·전남 '아수라장'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밤사이 최고 28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물폭탄이 지나간 자리에는 제방이 무너지고 옹벽이 붕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에선 1명이 실종됐고, 27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경지 침수도 1,800ha 넘게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흙탕물로 변한 하천이 거칠게 흐릅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의 석곡천에서는 거센 물살에 제방 50m가 무너지면서 인근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2023-06-28
  • "또 물난리 어쩌나?" 광주ㆍ전남 모레까지 250mm
    기록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속출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8일) 중부지방으로 북상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내일(29일) 오전부터 비가 다시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9일부터 30일 오후까지 100~200mm이며, 많은 곳은 2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29일 밤과 30일 오전 사이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비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ㆍ전남 지역에는 지난 25일부터 오늘
    2023-06-28
  • 광주전남 시간당 최대 71.5mm 물폭탄..1명 실종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270 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시간당 무려 최대 7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함평에서 60대 1명이 실종됐고, 나무가 쓰러져 주택을 덮치고 도로와 주택, 차량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수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시 봉선동의 한 노래연습장 안, 좁은 방마다 오수가 흘러넘칩니다. 하수구에서 역류한 빗물이 쏟아져 내리며 가게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2023-06-28
  • 전남 함평서 수문 관리 60대 여성 실종..수색 나서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남 함평군에서 주민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7일) 10시 반쯤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의 한 마을에서 6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마을의 수문 관리자인 A씨는 당시 하천 수위가 불어나자,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가 귀가하지 않자 이웃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함평에서는 시간당 7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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