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손 떨며 '털썩' 주저앉은 60대 여성..경찰, '사탕'으로 살렸다
서울의 한 경찰관이 기지를 발휘해 저혈당으로 쓰러진 시민을 구했습니다. 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를 걷던 60대 여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후 몸이 불편한 듯 비틀거리다가 곧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가갔지만, 여성은 얼굴과 손을 떨며 대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계속 몸을 떨며 "집에 가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그때 경찰은 여성의 휴대폰에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