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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올해 적자 30조원↑ 예상..신규 채권 발행은 막혀
    한국전력의 적자 누적이 천문학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는 관련법이 부결됐습니다. 국회는 한전채 발행 한도를 자본금과 적립금의 2배로 제한하던 것을 5배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한전법 개정안에 대해 재석의원 203명 가운데 찬성 89명, 반대 61명, 기권 53명으로 부결시켰습니다. 이번 한전법 개정안은 한전의 적자 누적으로 내년에 추가로 회사채 발행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사안이었습니다. 한전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적자가 21조원을 넘어섰고, 4분기까지 더하면 올 한해 30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할 것
    2022-12-10
  • '적자 30조 육박' 한전, 내년엔 적자폭 줄어들까
    - 키움증권 "한전, 내년 원가부담 완화로 적자폭 크게 축소" 예상 올 3분기까지 21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공사가 내년엔 적자 폭이 대폭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키움증권은 석탄·원유 등의 원가 부담이 내년부터 완화되면서 한전의 적자 폭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전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숫자상으로는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었지만 실적 전망치 평균을 벗어나지 않았고 1분기 영업적자 7조 7,900억 원보다 나빠지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
    2022-11-14
  • 무안국제공항, 국내 공항 중 최대 적자
    국내 공항 14곳 중 무안국제공항이 최근 5년간 가장 큰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전국 공항 당기순이익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안공항이 838억 6천 100만원으로 손실액이 가장 컸습니다. 양양공항 732억 원, 여수공항 703억 원, 울산공항 641억 원, 포항경주공항 621억 원, 청주공항 416억 원, 사천공항 280억 원, 광주공항 232억 원, 원주공항 176억 원, 군산공항 163억 원 등 국내 14개 공항 중 10곳이 최근
    2022-10-16
  • '30조 적자' 한전..가구당 월 8만 원 올려야 해소 가능
    - 오늘(21일) 예정 연료비조정단가 발표 잠정 연기 - 정부, 고물가에 공공요금 인상 부담 '고심' 올해만 30조 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8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선 10월에 킬로와트시(kWh)당 261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이 올해 35조 4000억 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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