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에서 타짜, 식객까지"..허영만 50년 만화인생 한눈에!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허영만 작가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특별초대전을 엽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0일까지 허영만 작가의 50년 만화인생을 되돌아보는 특별초대전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허영만 작가의 대표 작품을 비롯해 만화 원화, 드로잉, 취재 자료 등 출판하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이 수반된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입니다. 허영만 작가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한국 만화계 대가로, 1974년 한국일보 신인 만화 공모전에 '집을 찾아서'라는 작품이 당선되면서 만화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