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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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수리·너구리는 재활중" 야생동물의 힘겨운 겨울나기
    【 앵커멘트 】 겨울철 혹독한 날씨에 병들거나 다친 야생동물들이 잇따라 구조되고 있습니다. 날개를 다친 독수리부터 피부병을 앓는 너구리까지 구조센터 신세를 지고 있는데요. 야생동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를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술대에 오른 독수리가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날개를 펼치니 탈골 부위가 빨갛게 부풀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지난달 구조된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를 단 독수리입니다. 날개를 심하게 앞으로 1년 정도는 더 치료를 받아야 방생이 가능합니다." 털이 모조리 빠진 너구
    2024-02-18
  • 美 덴버동물원 인식표 단 독수리, 전남 광양서 구조돼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를 단 독수리가 날개를 다친 채 전남 광양에서 구조됐습니다. 29일 낮 12시 15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밭에서 독수리가 떨어져 날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공동 대응을 요청받은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현장에서 독수리를 구조했습니다. 멸종위기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독수리는 날개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수리 발목에는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가 붙어있었으며, 몽골에서 포획된 후 연구 목적으로 방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독수리의 치료 경과를 지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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