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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앞바다 전복 어선서 선원 8명 구조…3명 의식불명
    전북 군산 앞바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중 3명은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인 77대령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군산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실 등에 있던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어선은 충남 서천에서 출항해 사고 해역에서 조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2024-09-16
  • 군산 앞바다서 어선 전복…해경 "선원 8명 구조"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선원 8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7시 36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선장과 선원 등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군산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선원 8명 모두를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광역구조본부를 소집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2024-09-16
  • 나이지리아 강에서 보트 전복 "최소 64명 숨져"
    나이지리아에서 보트 전복 사고로 최소 64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14일 아침 나이지리아 북서부 잠파라주에 있는 강에서 70명의 농부를 태우고 강 건너 굼미로 가던 배가 뒤집혔습니다. 현지 행정 당국은 곧바로 주민들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3시간 만에 생존자 6명을 구조했습니다. 현지 행정 책임자인 아미누 누후 팔라레는 "굼미 지역에서 이런 사고가 벌써 두 번째"라며 "생존자가 더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구조 활동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에서는 90
    2024-09-15
  • "다른 배가 일으킨 파도에 뒤집힌 모터보트" 3명 구조
    모터보트가 전복돼 탑승자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15일 오전 6시쯤 충남 당진 대난지도 인근 바다에서 0.07t 모터보트가 뒤집히며 A씨 등 3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A씨 등 3명은 전복된 보트 위에 올라가 있다가 근처를 지나가던 레저보트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이들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모터보트를 대산 삼길포항으로 예인 조치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조된 A씨는 해경 조사에서 "다른 배가 지나가면서 발생한 파도에 보트가 전복됐다"고 진술한
    2024-09-15
  • "수산물도 간편하게"..소비 패턴 변화에 가공품으로 승부
    【 앵커멘트 】 코로나19 이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주로 생물 위주로 거래되던 수산물 유통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전남 수산업도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의 한 영어법인은 생선 우럭을 반건조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선을 반건조하면 맛이 더 좋아지고, 유통기간도 2년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한해 우럭 30톤, 6만 마리를 전국에 팔았습니다. 특히 이런 가공 과정
    2024-09-10
  • 희비 엇갈린 김 vs 전복·굴비
    【 앵커멘트 】 전남 수산 업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수 1위가 전복으로 대표되는 패류 양식에서 해조류 양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김 수출 호조 때문인데요. 당분간 이런 추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에서 물김을 양식하는 43살 이석호 씨는 지난해 처음으로 소득 1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 씨처럼 해남에서 소득 1억 원을 넘는 어업인은 11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8명이나 늘었습니다. ▶ 이석호 / 해남 물김 양식어민 - "근래에는 거의
    2024-08-31
  • 밀양 골프장서 카트 전복..중상 1명, 경상 2명
    경남 밀양시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전복되면서 40대 여성 탑승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3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31분에 밀양시 A골프장에서 이용자 B씨가 운전하던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도로를 벗어나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회사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31
  • 수도권 1순환도로 요금소 지나던 승용차 전복..4명 부상
    수도권 1순환도로 요금소를 지나던 승용차가 전복돼 4명이 다쳤습니다. 31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불암산 요금소를 달리던 승용차가 펜스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와 동승자인 40대 1명, 10대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요금소 차로는 한동안 통제된 채 사고 수습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7-31
  • 무면허로 렌터카 몬 10대들..인도서 차량 뒤집혀 4명 부상
    운전면허 없이 렌터카를 몰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교차로에서 차량이 아파트 외벽과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히면서 운전자 10대 A군과 동승자 등 10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는 중 차량이 인도에 올라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무면허 상태로 렌터카를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군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2024-07-23
  • '3명 사상' 뺑소니 컨테이너선, 중국 선원 2명 입건
    해경은 어선을 들이받은 뒤 달아나 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중국 선원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14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국 국적 선원 A씨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선박 교통사고 도주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전날 새벽 0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18.62km 해상에서 투망 작업 중이던 33t급 근해통발어선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등은 홍콩 선적 9,734t급 컨테이너선 당직 근무자로 야간 항해를 담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뒤집히면서 승선원 9명이 바다에
    2024-06-14
  • 가거도 앞 해상서 선박 충돌..1명 사망·2명 실종
    【 앵커멘트 】 오늘(13일) 새벽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선박 충돌로 어선이 뒤집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9천 톤급 컨테이너선을 붙잡아 수사하고 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붉은 선체가 바닥을 드러낸 채 바다 위에 떠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바다에 뛰어들고, 선체를 두드리며 생존자를 확인합니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18km 해상에서 33t급 통발어선 A호의 신호가 끊긴 건 오늘(13일) 새벽 3시 20분쯤.
    2024-06-13
  • 어선 뒤집혀 1명 사망·2명 실종..충돌 선박 조사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어선 전복 사건의 원인이 다른 선박과의 충돌로 추정돼 해경이 조사 중입니다. 목포해경은 13일 사고 시간대 통항 선박을 추적한 끝에 해당 선박을 세우고 충돌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선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은 다른 선박과 충돌 후 배가 뒤집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18.5km 해상에서 33t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승선원 9명 중 6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
    2024-06-13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복·넙치 최적 양식조건 찾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완도 지역 전복과 넙치 육상양식장을 대상으로 최적의 양식 조건을 찾는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완도 전복 양식 규모는 2023년 2,551어가, 1만 7천 톤, 4,461억 원으로 전국의 74% 수준이며. 넙치는 184어가, 1만 1천 톤, 1,800억 원 규모로 전국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4억 원의 예산으로 육상양식장 20개소를 모니터링한 후, 최적의 양식장 관리 매뉴얼을 개발, 양식 어가에 보급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2024-04-21
  • 졸음 운전 하다가 '쾅', 차량 전복..4명 다쳐
    전남 해남에서 60대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시설물을 충돌하고 뒤집히면서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28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 13번 국도 램프 구간(높이가 다른 도로를 연결하는 곳)에서 69살 A씨가 몰던 그랜저가 차량충격흡수시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그랜저가 뒤집혔다가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A씨를 비롯한 탑승자 4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복 #전도 #졸음운
    2024-03-28
  • "여보 사랑해" 선원 먼저 대피시킨 60대 선장의 마지막 문자
    일본 해상에서 한국 선적 선박이 전복돼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선장이 배가 기우는 상황에서 아내에게 마지막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21일 일본 당국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시모노세키시 앞바다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화학제품 운반 수송선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 선장과 기관사 등 9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장과 기관사 등 2명,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마지막까지 배를 지킨 선장은 선박이 기울어지던 아침 7시
    2024-03-22
  • 日바다서 전복된 한국 선박..시신 1구 인양, 한국인 '확인'
    일본 시모노세키 앞바다에서 전복된 우리나라 선적 선박에 타고 있던 우리나라 선원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일본 NHK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선원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국적은 한국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사고 선박은 한국 선적의 화학제품 수송선으로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총 1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은 전날 아침 7시쯤 "배가 기울고
    2024-03-21
  • [영상]여수 해상서 어선 전복..6명 구조·1명 실종
    전남 여수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혀 선원 6명이 구조됐으나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8시 16분쯤 여수시 작도 앞 동쪽 13km 해상에서 7톤급 연안통발어선 A호가 뒤집혔습니다. A호 선원 6명은 민간 어선에 구조됐으나 선장은 실종됐습니다. 여수해경은 A호 내부와 해상을 수색해 선장을 찾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여수해경 #어선 #전복 #수색 #사건사고
    2024-03-12
  • 통영 어선 야간 수색에도 실종자 못 찾아..4명 사망·5명 실종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 대한 야간 수색에도 추가 구조자는 없었습니다. 10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최대 37km 반경까지 야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색에는 경비함정 14척과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4대 등이 투입됐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선박을 욕지도 인근 해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9일 아침 6시 반쯤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68km 해상에서 제주선적 20t급 어선 A호가 전복된 채 발견됐습니다. A호는 옥돔 조업을 위해 지난 7일 오전 10시 35분쯤 제주도 제주
    2024-03-10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전복, 선원 10명 중 8명 구조·2명 수색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전복으로 물에 빠진 10명 중 8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에 대해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아침 7시 24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20킬로미터 해상에서 33톤급 근해 연승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물에 빠진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이 구조됐고, 2명에 대해서는 계속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A호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던 것
    2024-03-01
  • 완도서 어선 전복..실종자 이틀 째 수색 중
    전남 완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시쯤 전남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 출하작업을 하던 6t급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선원 3명은 지나가던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70대 한국인 여성 선원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해경은 헬기 2대와 경비함정 9척, 민간구조선 4척을 동원해 사고 해역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기상 악화로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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