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만나서 반갑송!'..전북 고창 고산 소나무명 확정
전북 고창 고산의 상징인 소나무 한 그루가 '만나서 반갑송'으로 작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고창군은 지난달 실시한 고창 성송면 해발 527m 고산의 소나무 이름 짓기 공모 결과, 40여 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만나서 반갑송'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낙천송', '아우솔', '오이송' 등의 다양한 이름들이 접수돼 경쟁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만나서 반갑송'은 고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건강과 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송면은 공모 당선자에게 고창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최종 후보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