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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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대기실서 담배 '뻑뻑'..중국인 관광객 '민폐'
    제주국제공항에서 중국 관광객이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탑승 대기석에서 한 중국인 여성이 전자담배를 피웠습니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탑승구 인근의 의자에 앉아 있는데 어디선가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주위를 살펴보니 건너편에서 커플로 추정되는 남녀가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어로 대화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내 흡연에 A씨는 곧바로 경비원에 사실을 알렸지만, 경비원은 자신의 구
    2024-08-28
  • 블랙핑크 제니, 실내에서 전자담배 논란..연기 내뿜어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제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제니가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자신을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누리꾼은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2024-07-09
  • 전자담배 쥔 손으로 교통사고 피해자 마구 때린 40대 남성
    후진하던 중 오토바이를 충돌해 사고를 낸 뒤 오히려 피해자를 향해 폭력을 휘두른 40대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9살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경기 하남시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56살 B씨의 가슴 부위를 수차례 밀친 혐의입니다. 전자담배를 들고 있던 손으로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상을 입힌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차량을 몰던 A씨는 후진을 하다 B씨의 오토바이를
    2024-06-22
  • KT&G 前 연구원 '2조 8천억' 소송.."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 못 받아"
    KT&G 전 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전자담배 기술을 발명했지만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2조 8천억에 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개인으로는 국내 최고액입니다. 곽대근 KT&G 전 연구원의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재유는 24일 "곽 전 연구원의 발명으로 KT&G가 이미 얻었거나 얻을 수 있는 수익과 해외에 해당 발명을 출원·등록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한 손실 등 총액을 84조 9천억 원으로 추정해 이 가운데 2조 8천억 원의 직무발명 보상금을 청구한다"고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습니
    2024-04-24
  • 전자담배 금연의 지름길?.."일반담배보다 금연 의지 더 약해"
    같은 흡연자라도 전자담배 사용자는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비해 금연 의지가 더 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자가 흡연을 지속할 위험은 일반담배 사용자의 2배에 달했습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김대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0)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 2,264명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담배 종류에 따른 금연 의지를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KJFP)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연구에서
    2024-01-08
  • 마약 탄 전자담배 권한 뒤 의식 잃은 여성 성폭행
    마약을 탄 전자담배를 피워 의식을 잃은 여성들을 성폭행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10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강제추행,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남성 2명을 구속하고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술집에서 만나 여성들을 자신들의 주거지로 데려가 마약을 탄 전자담배를 피우도록 한 뒤, 정신을 잃은 틈을 타 집단 성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에 담긴 '액상형 합성 대마' 소량을 주사기를 이용해
    2023-11-10
  • 불황 때문에 금연 인구 늘었나…담배 판매량 주춤
    최근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던 담배판매량이 소폭 하락 전환했습니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담배 판매량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판매량은 총 17억 7천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인 17억 8천갑에 비해 0.6% 감소했습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기준 담배 판매량을 보면, 2019년 16억 7천갑, 20220년 17억 4천갑, 2021년 17억 5천갑, 지난해 17억 8천갑, 올해 17억 7천갑으로 변화추이를 나타냈습니다. 담배 종류별 판매량 추이를 보면 궐련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선호변화
    2023-07-28
  • 광주세관, 10억 원 상당 마약류 밀수사범 4명 검거
    - 합성대마 20kg, 10억 원 상당 밀수사범 4명 검찰 송치 동남아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베트남인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명을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국적인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자담배 내부에 액체상태로 주입된 합성대마를 과자류와 함께 택배상자에 포장한 후 식료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하고, SNS를 통해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밀수입한 합성대마는 12.6kg, 시가로 5억 1천만 원에 달합니다
    2022-09-15
  • 전자담배 유발 질병, 폐암보다 치명적..연구결과 '충격'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것이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다는 통념에 반대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존스 홉킨스대학교의 담배치료 클리닉 소장 파나기스 갈리아토스 박사가 전자담배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쇄성 세기관지염은 5년 이내 사망률이 95%로 폐암보다 치명적이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폐쇄성 세기관지염은 폐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폐의 기류를 조절하는 세기관지가 막히면서 산소의 흐름을 차단하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아기 질환이지만 성인에게서도 드물게 나타나며 공기 통로를 차단해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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