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없어요" 북촌ㆍ인사동 전통 찻집에서도 "커피 팔아요"
커피 판매가 허용되지 않았던 서울 북촌과 인사동 전통찻집에서도 이제 커피를 사 마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전통찻집의 커피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북촌ㆍ인사동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변경안 적용 대상 지역은 북촌(가회동 외 10개 동)과 인사동길 주변(경운동 90-18번지 일대)입니다. 북촌 지구단위계획은 현재 세부용도가 '전통음료·차·음식·빵·떡·과자 등 전통음식제조·판매점(100㎡ 미만)'으로 규정돼 있지만 변경
202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