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제트스키가 끌던 보트, 방파제 '쾅'..4명 중경상
강원 강릉 해상에서 고무보트와 방파제가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20일 오후 2시 50분쯤 강릉 강문동 강문해변 인근 해상을 달리던 고무보트가 방파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30대 여성은 골절상을 입어 원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명도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해당 보트는 제트스키가 끌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