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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비례정당 '조국혁신당' 변수..민주당 독점에 파열음 예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열음으로 호남의 유권자 표심에서도 일부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변수로 떠오르면서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대표와 함께 호남 일당독점 구도에 균열도 예상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이 창당과 함께 호남을 중심으로 선거 판세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공천 파동을 거치면서 내부 분열 진화에 힘겨워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와의 대립점에서 조국혁신당이 더 선명성이 있다는 강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4-03-11
  • 조국 "尹, 이미 심리적 탄핵..정권 조기종식 방법 있어, '죽은 오리' 만들면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런 가운데 윤석열 검찰정권 종식을 전면에 내걸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여론조사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이번 총선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난 누구처럼 사주 관상 무속에 의존하며 정치 활동을 벌이지 않는다. 손바닥에 ‘왕’ 자를 써놓지도 않는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거침없이 직격하며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권을 깨뜨리는 쇄빙선이 될 것&rdq
    2024-03-11
  • 'MB 장관' 진수희 "이재명-조국, 尹 심판?..범죄 피의자 연대, 정치 퇴행 씁쓸"[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손을 맞잡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은 "범죄 피의자 연대에 다름 아닌 분들이 심판을 얘기하는 걸 보니 굉장히 씁쓸하다"고 ‘범죄 피의자 연대’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은 10일 민방공동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두 분이 이제 연대 얘기하면서 만나서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그 장면이 저한테는 한국 정치
    2024-03-10
  • 김행 "이재명·조국, 윤석열 정권 심판?..헛된 망상, 말도 안 되는 국기 문란"[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대해 김행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은 "심판은 무슨 심판이냐"며 "말도 안 되는 얘기, 헛된 망상"이라고 직설적으로 무시했습니다.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김행 전 비대위원은 "민주당은 공천 논란이 지나가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다시 구도나 프레임이 갈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저는 헛된 망상이라고 봐요"라고 단칼에 잘랐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총선 구도가 '한동훈 대 이재명', '이재명 대 한동훈'으로
    2024-03-07
  • 원희룡, 유튜브 출연해 "나의 매력은 '지능'..10점 만점 중 13점"
    4·10 총선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자신을 '무직, 취업준비생'으로 소개하며 외모, 재력, 지능 가운데 본인의 매력으로 '지능'을 꼽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능이 10점 만점 중 13점이라며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 들어갈 때 전체 수석했고, 사법시험 전체 수석했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이어 "완전히 맹탕인 구석도 있다"며 "우선 이성을 꼬시는 것을 잘 못한다"라고 답했으며, '짝사랑도 해 본 적 있
    2024-03-06
  • 조국 손 잡은 이재명 "동상이몽?".."제로섬도 아니고 마이너스 게임"[박영환의 시사1번지]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표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서로 다른 계산을 가지고 만나는 '동상이몽'"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총선만 놓고 본다면 두 사람은 동지가 아니고 경쟁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 득표는 보수 우파가 45%이고 진보 좌파가 45%로 국민의 이념 지향이 반반"이라며 "조국 신당과 이재명의 민주당이 서로 뺏어 먹기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비례를 찍을 표를
    2024-03-06
  • 조국 "한동훈 만나면, 딸 입시비리 무혐의 물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면 딸의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5일 전남 CBS 라디오 '시사의 창'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는지 여부를 묻자, "당연하다"며 "장관 시절 따님 입시비리 11개가 모두 무혐의 처리된 것에 대해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실무진에서 방문 계획을 아마 전달했을 것 같은데 답을 받았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에 대해선 "많은 언론에서 좀 덜 부각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2024-03-06
  • 조응천, "이재명, 조국 사태 사과 해놓고 다시 다이빙"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개혁신당 대표의 만남을 두고 "조국의 강을 건넜다가 다시 강에 입수하고 다이빙하고 헤엄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응천 최고위원은 6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과 조국개혁신당의 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 "선거 연대가 아니고 방탄 연대라고 생각한다. 두 분 다 법원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농락하고 희화화하는 그런 아주 엽기적인,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 회복을 꾀하겠다라고 해서 만든 거 아니냐"고 비판
    2024-03-06
  • 이재명-조국 '尹 정권 종식', 과제는 동일.."같이 승리해야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조 대표는 신당 창당 이후 상견례차 5일 국회에서 이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날 만남에서 이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는 동일하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종식하고, 심판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그중에 조국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
    2024-03-05
  • 조국, 오늘 이재명 예방..총선연대 논의할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취임 인사를 나눕니다. 조 대표는 5일 오전 11시 반쯤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대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선거 연대를 논의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경쟁을 피하고 비례대표 후보에 집중하는 등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2024-03-05
  • 조국 신당 당명은? '조국혁신당'..상징색은 '광주 하늘색'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당명이 '조국혁신당'으로 정해졌습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9일 공지문을 통해 '조국혁신당'으로 당명을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창준위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조국혁신당'으로 당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SNS 등을 통해 당명 공모에 나섰던 창준위는 "제안받은 당명 중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의 77.8%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대표 색은 '트루 블루'로 정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하늘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창준위 측은 "트루 블루는 짙은 파란색
    2024-02-29
  • 조국 "당명에 '조국' 넣겠다"..선관위 "'불허'는 했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당명에 '조국'을 넣겠다고 공언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27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창당준비위원회가 사용 가능 여부를 질의한 가칭 '조국신당' 당명에 대해 불허 결정했습니다. "현역 정치인의 성명을 정당의 명칭에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정당의 목적과 본질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 2020년 안철수 의원이 추진한 '안철수 신당' 명칭 또한 불허된 바 있습니다. 다만, 조 전 장관의 이름인 '조국(曺國)'이 아닌 우리
    2024-02-27
  • 이낙연이냐 조국이냐 제3신당 호남 지지율.."세력 확장이 관건"
    【 앵커멘트 】 8년 전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국민의당 돌풍이 불었던 호남이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에 어느 정도 지지를 보일지가 관심입니다. 기존 정치권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새로운 정치 세력에 마음을 열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40여 일 남은 총선 변수는 무엇인지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최근 민주당에서 불고 있는 '사천 논란'은 제3지대 신당으로 지지세 이동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불공정 공천에 반발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신당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
    2024-02-26
  • '조국 명예훼손 혐의' 60대 유튜버 집행유예 확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관한 허위 사실을 방송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우종창(67) 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우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8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월간조선 기자 출신인 우씨는 2018년 3월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서원(개명
    2024-02-23
  • 조국 "생닭 흔드는 한동훈 기괴..'안 먹었다'에 5만 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시장을 방문해 생닭을 흔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서민 코스프레'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9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털이 다 뽑히고 목이 잘린 생닭을 흔드는 모습이 그로테스크(흉측)하고 기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민 코스프레를 하려면 생닭을 잡아야 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 며 "생닭을 흔드는 건 처음 본다. 보통 집에 가서 닭볶음탕을 하건 튀겨 먹든 간에 검은 비닐봉지에서 대파가 삐져나오거나 양파가 삐져나올 텐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
    2024-02-21
  • 조국 "마지막 과제는 정치검찰이 쥔 권력, 국민께 돌려주는 것"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저의 마지막 과제는 한 줌의 정치 검찰이 쥐고 있는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했습니다. 참배 뒤 기자들에게 "김영삼 대통령 집권 후 30년 지났는데 '검찰판 하나회'가 등장해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추진자의 한 사람으로 국민께 송구스럽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2024-02-18
  • 조국 "검찰, '중전마마' 김건희 향해 아부..선거운동 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에 대한 기소를 두고 "검찰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적어도 옛날에는 진보, 보수를 떠나서 이런 일은 총선 끝나고 했다"며 "우리나라 검찰 역사에서 전 대통령의 부인, 야당 대표의 부인을 이렇게 수사, 기소한 일이 있는지 찾아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일은 반드시 규탄받아야 한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공
    2024-02-16
  • 이성윤, 총선 출마 선언.."조국 신당도 중요한 선택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석열 사단'을 비판했던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14일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은 이날 오후 2시 검사징계위가 열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이비 정권을 끝장내고 윤석열 사단을 청산하는 데 최선봉에 서겠다"며 "국회로 가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이 창당하는 정당에 합류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선택지인데 결정된 게 없어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2024-02-14
  • 조국 "검찰 독재정권과 싸우겠다"..'5·18 광주' 언급하며 '울먹'
    신당 창당 선언 이후 첫 방문지로 광주·전남을 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찰 독재정권"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 전 장관은 14일 광주 국립5·18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무능한 검찰 독재정권과의 싸움에서 맨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는 오늘 예전의 조국으로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다"며 "예전의 대한민국으로 후퇴하는 낡은 세력, 나쁜 집단에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선거연합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윤석열 정권을 물리
    2024-02-14
  • 조국 전 장관 출마 "총선 혼탁..책임은 민주당"·"우리정치에 도움 되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이번 총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그 주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이 이렇게 정치에 뛰어들 결심을 하게 만든 데는 연동형 비례제에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거대 양당 사이에 증오와 혐오 정치에 대해 완충 지대 역할을 이끌어내는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취지는 동의한다"면서도 "이 좋은 연동형 비례제를 누더기 제도로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괴물처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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