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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언론 "중국 조선소에서 침몰한 잠수함은 최신형 공격형"
    지난 5월 말에서 6월 초 중국의 한 조선소에서 정박 중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잠수함이 중국이 개발 중이던 최신형 '저우'급 공격형 핵잠수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6일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쯔강 유역 중국 우한시 우창의 국영 조선소에서 건조된 이 잠수함은 지난 5월 말 출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장비를 갖추고 있는 장면이 관찰됐습니다. 이후 침몰 사고가 난 이후인 6월 초 대형 크레인선이 도착해 잠수함을 인양하는 장면이 위성 사진으로 파악됐습니다. 침몰한 잠수함은 최신형
    2024-09-27
  • 조선소 작업 중 기름 유출..작업자 2명 화상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오후 4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의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기름을 맞은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선박을 해체하기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조선소 #선박 #경찰 #소방
    2024-05-30
  • 현대삼호중 통합관제센터 운영..'안전한 사업장 구현'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사업장 안전과 에너지 관리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를 가동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신현대 사장 등 임직원과 영암소방서·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통합관제센터는 기술 기반 안전 플랫폼을 구현하고 회사 내 사고 예방 출동 체계 구축을 위한 '2119 안전관제센터'와 에너지 사용 및 탄소중립 정책 강화를 위한 전문 관리조직인 '에너지 관제센터'로 구성됐습니다. 2119 안전관제센터는 영상관제 시
    2023-12-01
  • '이것이 영부인의 기품'..현대삼호중 선박 명명식 참석한 앙골라 영부인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개최한 선박 명명식에 앙골라 영부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2일 현대삼호중공업은 신현대 사장을 비롯해 앙골라의 아나 아폰소 디아즈 로렌소(Ana Afonso Dias Lourenco) 영부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앙골라 소재 소난골(SONANGOL)사로부터 수주한 15만 8천톤급 원유운반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선박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운항을 기원한 명명식은 명명, 샴페인 브레이킹, 테이프 컷팅, 뱃고동 시연, 선상 투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선박은 17세기 서남부
    2023-09-12
  • 조선소 하청 외국인 노동자, 낙하물에 깔려 숨져
    조선소에서 일하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낙하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한 조선소에서 33살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약 700kg 무게의 낙하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선박 아래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선체에 있던 부품이 떨어지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조선소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2023-02-27
  • 여수 조선소서 정박된 어선 화재.."용접 후 불씨 살아나"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정박 중이던 39톤 어선에서 불이 나 선박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14일) 새벽 2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39톤 어선에서 불이 나 선박 일부가 탔고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선박은 건조된 지 25년 된 선박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수리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한 뒤 남아있던 불씨가 살아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4
  • 조선소는 매각 중인데..건조 중인 선박에서 사장 생일파티
    경영악화로 매각이 진행 중인 조선소에서 새벽부터 직원들과 중장비를 동원해 사장 생일잔치를 열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전남의 중견 조선업체에서 건조 중인 선박의 선실 안 식당에서 사장의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생일파티를 위해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선실 안을 수일 동안 청소했고, 행사 전날에는 담당이 아닌 타부서까지 투입됐습니다. 파티가 있던 당일에는 아침 7시 행사에 맞춰 18m 높이의 선박으로 음식을 옮기느라 크레인까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원들은 회사 매각으로 불안감이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이런
    2022-08-23
  • 해남 조선소서 화재..29톤 선박 한 척 전부 타
    해남 조선소에서 불이 나 수리중이던 29톤 선박 한 척이 전소됐습니다. 어제(12일) 저녁 8시 반쯤 해남군 마산리의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실외에서 수리 중이던 29톤급 선박 한 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후 남은 불똥이 번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 한밤중 조선소서 불..수리하던 29톤 선박 한 척 '활활'
    한밤중 조선소에서 불이 나 수리중이던 29톤 선박 한 척이 전부 탔습니다. 12일 저녁 8시 30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의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나 실외에서 수리 중이던 29톤급 선박 한 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조선소 직원들이 퇴근한 뒤 밤중에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4대와 대원 35명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선박 용접작업 후 남은 불똥이 번져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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