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도벽 못 끊은 84살 '대도' 조세형에 징역 3년 구형
징역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지 한 달여 만에 또 다시 도둑질을 하다 붙잡힌 '대도' 조세형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10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의 절도 혐의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올해 84살인 조 씨는 지난 1월 교도소 수감 중 알게된 공범 A씨와 함께 경기 용인시의 한 고급 전원주택에 침입해 2,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붙잡혀 구속 기소됐습니다. 2019년 절도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