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싹쓸이족 못잊어'…LVMH, 중국시장 공략 드라이브
세계 최대 명품 그룹으로 꼽히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인구 14억명에 달하는 중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LVMH는 그룹 전체 글로벌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더 높이고자 베이징 매장을 웅장한 형태로 치장하고 상하이와 선전 등에 화려한 외관의 플래그십을 건설하는 등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하와이'로 알려진 대표적 관광지 하이난에는 대규모 쇼핑&midd
202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