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중증외상센터 정리 대상 1호..서울시가 지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 예산 삭감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수련센터를 서울시가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는 '수익성 꼴'라는 이유로 늘 '정리 대상 1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병원 수익률 1위 부서는 장례식장, 2위는 주차장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내용을 언급하며 "안타깝지만 이 장면은 우리 의료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최근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을 담당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