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도둑맞았다"..식당서 지갑 훔친 40대 구속
영업 준비 중인 식당에서 지갑을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서 테이블 위에 올려진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영업을 준비하던 종업원 B씨가 테이블에 둔 지갑에는 현금 30만 원과 로또 복권 영수증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가 복권을 구매한 매장에서는 그 주 1등 당첨자가 있었고, 영수증을 잃어버려 당첨을 확인하지 못한 B씨는 경찰에 "로또 1등에 당첨된 영수증과 지갑을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