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초과근로 하지만..공짜 야근 '만연'
직장인 절반이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 초과근로를 하지만,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3~10일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평일 연장 근무나 휴일 근무를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직장인은 전체의 50.9%(509명)였습니다. 이들의 일주일 평균 초과근로 시간은 '6시간 이하'가 53.2%로 절반을 웃돌았고, '6시간 초과 12시간 이하'가 33.2%였습니다. 법으로 금지된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