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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욱, '채널A 전 기자 명예훼손' 벌금 1천만 원..1심 무죄 뒤집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 대한 2심에서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의원에 대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4월 '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이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최 전 의원은 SNS에 "채널A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눈 딱
    2024-01-17
  • 최강욱, "설치는 암컷" 발언 전날도 "암컷 1등 못올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북콘서트에서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또 다른 북콘서트에서도 '침팬지 암컷'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 전 의원의 발언은 지난 18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북콘서트에서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저서 '보노보 찬가'를 소개하며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개인, 윤석열 정부 보고 침팬지 집단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
    2023-11-28
  • 최강욱 "한동훈, 정치적 언사 남발하면 탄핵사유"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언사를 남발하면 헌법 위반으로 탄핵사유"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보야, 문제는 민주주의야!', 번역도 제대로 하고 링크한 글을 봐야 한다. 내가 지적한 건 칼럼의 내용이란 게 분명하지 않느냐. 수준에 맞지 않게 너무 어려운 주문인가"고 적었습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암컷 발언' 논란 이후 페이스북에 한 언론사의 칼럼 기사를 인용해 'It’s Democracy, stupid!(이게 민주주의다, 멍청아)
    2023-11-26
  • 민주 "막말 등 부적절 언행 검증 강화..공천심사에 반영"
    더불어민주당이 당 소속 전현직 의원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총선 후보자 검증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적절한 언행을 한 (총선)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후보자 검증위원회 단계부터 엄격히 검증하고, 공천 심사에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공직후보가 되려면 부정부패, 젠더폭력, 입시부정, 공직윤리 위반 여부 등을 검증신청 서약서에 명기하게 돼 있는
    2023-11-24
  • "'암컷 발언' 무슨 잘못?"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퇴
    이른바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징계를 받은 최강욱 전 국회의원을 옹호한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논란이 일자 사퇴했습니다. 남 부원장은 2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당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민주연구원 부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려 깊지 못한 점에 대해서 거듭 사과드린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남 부원장은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대해 "그 말을 왜 못하는가"라며 "그것을 빗대서 '동물농장'에
    2023-11-24
  • '암컷 발언' 후폭풍.."이젠 강성 지지층과 결별할 때"
    【 앵커멘트 】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을 놓고 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강성 지지층에 좌지우지되면 민주당의 중도층 확산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인데요. 팬덤 정치와 결별을 요구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당 지도부로부터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여당에서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 이른바 '개딸'의 눈치를 본 솜방망이 징계란
    2023-11-23
  • '총선 아젠다' 없는 민주당, 연일 '악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과 혁신 이슈 경쟁에서도 여당에 밀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 외에 뚜렷한 총선 아젠다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이 되레 민주당에 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침체에 빠졌습니다.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금지' 등 총선을 겨냥한 여당의 이슈 몰이에 정국이 들썩이는 반면 민주당의 총선 아젠다는 찾아볼
    2023-11-22
  • 송갑석 "개딸, '암컷' 최강욱 지키자?.. 안 놀라워, '코인' 김남국도 지키자고 해"[여의도초대석]
    최강욱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2일) 당원자격 정지 6개월 비상징계를 내린 가운데,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표현 자체도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민주당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 같아 정말로 좀 걱정"이라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오늘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공천 시즌을 앞두고 있다 보니까 강성 지지층을 대상으로 하는 발언들이 심화되고 있는데"라며 "선거는 결국 중도층 표심을 누가 가져오느냐인데 이런 식의 험하고 거친 말은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온라인에서
    2023-11-22
  • '암컷 발언' 최강욱에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설치는 암컷'이라는 표현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논란이 된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헌 제77조 및 당규 제7호 제14조 제32조에 따라서 최강욱 당원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당규 7호 32조는 '당 대표는 선거 또는 기타 비상한 시기에 중대하고 현저한 징계사유가 있거나 그 처리를 긴급히 하지 아니하면 당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2023-11-22
  • 與, '암컷' 발언 최강욱에 "'엄중 경고'에 그친 民..진정성 의심"
    국민의힘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암컷' 발언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지만 정작 징계는 하지 않는 '엄중 경고' 선에 그치며 진정성을 의심케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습관성 탄핵에 이은 여성·청년·국민 비하, 민주당의 오만함은 엄중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당사자인 최 전 의원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당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지 몇 시간 만에 자신의 SNS에 'It’s D
    2023-11-22
  • 홍익표, '암컷' 발언 최강욱 징계 시사 "필요하다고 본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2일 최근 잇따른 당내 설화(舌禍)와 관련해 "당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언사와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언행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소속 의원들과 정치인들의 사려 깊지 못한 언행으로 국민들에게 상처를 드리고 당의 입장과 관계없는 무분별한 주장으로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서 원내대표인 제 책임이 크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기대
    2023-11-22
  • 김병민 "'암컷'에 尹 탄핵, 개딸 향한 메시지..후진 팬덤 정치, 이재명도 업혀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국회 도서관 강당 같던데 하태경 의원 출판기념회가 열렸던데 거기 가셨죠? 친한가요? 평소. ▲김병민 위원: 하태경 의원은 같이 교류하고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됐고요. 제가 지도부로 있으면서도 중요한 사안 사안이 있을 때마다 같이 자문도 구하고 또 여러 가지 의견들을 함께 교환하고 있어
    2023-11-21
  • '암컷이 설쳐' 최강욱 발언에 김병민 "암컷? 누구?..귀를 의심, 이재명, 입장 밝혀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최강욱 전 의원이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암컷이 설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성인지 감수성이 바닥까지 내려간 정당의 진면모를 보여줬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대해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하는 발언이었다"며 "여성 비하 그 이상의 표현을 쓰고 싶은 생각이 되게 강하게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그제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동물의 왕국'에 빗대
    2023-11-21
  • 민주당, '암컷' 발언한 최강욱에 강력 경고..."잘못된 발언"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암컷이 설친다"는 발언을 해 여성비하 논란이 확산되자 민주당이 수습에 나섰습니다. 21일 민주당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하게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우리 의원님 등 민주당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지지자분들, 여러 가지 논란이 되는 발언들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라고
    2023-11-21
  • 최강욱 "尹정부, 암컷이 나와 설쳐"..민주, 이번엔 '여성 비하' 논란
    더불어민주당 출신 최강욱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으로 빗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발언은 지난 19일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 북콘서트에서 나왔습니다. 사회를 맡은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가 '이제 검찰 공화국이 됐다고 봐야죠'라고 하자 최강욱 전 의원은 "공화국도 아니고 동물의 왕국이 된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박구용 교수는 현재 한국 정치를 옛 소련의 공산주의 정권을 비판하는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 비유했습니다. 이에 최 전 의원은 "동물농장에
    2023-11-21
  • 조국, 딸 조민 기소에 "화 많이 나..잘 싸우는 모습 대견"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딸 조민 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화가 많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의사 면허가 취소됐는데 기죽지 않고 잘 싸우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조민 씨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고 아프리카 가서 의료봉사도 해서 의전원에 들어갔다"면서, "엄마 학교 가서 봉사활동하고 표창장 주니까 그걸 받아서 제출했는데 그게 문제가 돼 학교도 의사면허도 박탈된 상태가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2023-10-12
  • "사법부 정의 무너져..존립 위기"vs"정치적 프레임"[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지난 18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것에 대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1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재판이 길어져서 길어졌다, 그러면 양해가 가능한 것"이라면서도 "만약 이게 고의성을 가지고 편향됐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대표는 "사법부의 중립성, 독립성 이 두 가지가 사실은 공정한 사법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제인데 대전
    2023-09-19
  • 조국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 써준 최강욱, 의원직 상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습니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됨에 따라 최강욱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줘 조 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재판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최
    2023-09-18
  • 채널A 기자 명예훼손 혐의 최강욱 의원, 1심 무죄
    '채널A 사건'과 관련해 이동재 전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비방 목적이 있었다는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2020년 4월, 자신의 SNS에 "이동재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유시민이) 이사장을 맡은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라고 말했다"고 적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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