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KIA타이거즈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5일 최형우와 계약 기간 1+1년에 연봉 20억, 옵션 2억 등 모두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옵션을 충족하면 2025년도 계약은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최형우는 지난 시즌 121 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2리, 17홈런, 81타점, 64득점, 130 안타를 기록하며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또, 역대 최다 타점과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하는 '기록적'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