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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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는 숫자"..'04년생 최형우' 개인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개인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었습니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린 최형우는 경쟁자인 kt wiz 강백호, 두산 베어스 김재환을 제치고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구단 관계자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시상대에 오른 최형우는 "올해 정말 완벽했던 한 해를 치른 거 같다"며 "선수들과 팬분들이 어울러져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데
    2024-12-13
  • 호랑이, 사자 잡고 'KS 불패 신화' 이어갈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왕좌를 놓고 격돌했는데요. KIA는 전신 해태 포함 역대 11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모두 이겼고, 삼성은 두 번째로 많은 8번 우승했습니다. 전통의 명가인 호랑이가 사자를 꺾고,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다 우승 팀 KIA가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만난 건 3차례입니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 삼성과 3번의 맞대결에서 12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2024-10-21
  • "최형우 홀로 3타점"..KIA,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단 '3경기'
    7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KIA타이거즈가 매직 넘버를 '3'까지 줄였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 말,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이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SSG랜더스에 패하며 2위와 7.5게임차로 단독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이 달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3'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선발 에릭 스타우트는 5.1이닝 1실점(무자책) 3피
    2024-09-14
  • '스윙 한 번이면 충분' KIA 최형우, 복귀전에서 홈런포 가동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는 스윙 한 번이면 충분했습니다. 지난 27일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10대 4 강우콜드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KIA 라인업에는 한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7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0여 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최형우가 4번 지명타자로 나섰습니다. 1회말 기회를 잡은 최형우는 SSG 선발투수 엘리아스의 스트라이크 존 상단 위쪽에 꽂힌 두 차례 직구에는 스윙을 하지 않은 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최형우
    2024-08-28
  • KIA 양현종 10승, 최형우 복귀 홈런..5회 강우콜드 승리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연전 첫 경기를 승리했습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0대 4, 5회 콜드게임으로 이겼습니다. 시즌 성적은 72승 2무 48패를 기록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2022년 12승 이후 2년 만에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타선에서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최형우가 복귀 당일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김선빈이 3타
    2024-08-27
  • '해결사' KIA 최형우, 부상으로 1군 말소..한 달여 공백 끝, 이우성 복귀
    KIA 타이거즈 해결사 최형우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이우성은 한 달여 만에 1군으로 복귀했습니다. KIA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형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전날 최형우는 8회말 타석에서 스윙 뒤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이창진과 교체됐습니다. 검진 결과 최형우는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주 뒤에 다시 한번 검진을 한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최형우의 공백은 지난 6월
    2024-08-07
  • 영화같은 재역전 쓰리런..최형우가 그려낸 KIA의 6연승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치열한 승부의 마침표는 KIA의 맏형 최형우의 몫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7연패의 수렁에 몰아 넣으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말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8대7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투수진의 잇따른 이탈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7월 들어 8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KIA는 오늘도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습니다. 4회초까지 최원준의 투런포를 포함 5득점에 성공하며 5대0으로 여유있게 앞
    2024-07-21
  • 최형우·나성범 '홈런포'..KIA, 2위 삼성 꺾고 선두 질주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삼성과는 5.5경기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1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김도영이 희생타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3회에는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삼성은 4회초 2사 후 김영웅의 2타점 2루타와
    2024-07-17
  • "'최고령' 만루포 최형우"..'도거최' 전에 '버거최' 있었다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또 일을 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를 받더니, 이번엔 '최고령' 만루포 타이틀까지 따냈습니다. 9일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타자들의 잇단 득점 지원으로 5대 2로 앞서가던 6회 초. LG 벤치는 박찬호와 소크라테스의 연속 안타 이후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서자, 자동 고의4구를 선택했습니다. 김도영의 다음 타자는 다름 아닌 '해결사' 최형우. 김도영을 거르고 최형우를 택하는 '악수'를 둔 겁니다.
    2024-07-10
  • '최고령 MVP' 불혹의 KIA 최형우..역대 최연소는 누구?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고령-최연소 MVP가 모두 같은 팀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앞서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가 탄생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40살 6개월 20일의 나이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입니다. 기존 최고령은 지난 2011년, 36살 8개월 28일의 나이로 MVP를 받은 이병규(LG)였습니다. 최형우가 이날 받은 상금은 무려 1,000만 원. 최형우는 이날 만원 관중이 들어찬 올스타전에서 나눔팀(KIA·LG&middo
    2024-07-08
  • 김도영 '첫 만루포'..홈런 폭격 KIA, LG 잡고 '선두 질주'
    KIA타이거즈가 김도영·최형우·나성범의 홈런 3방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5로 이겼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KIA는 선두(43승 1무 29패)를 지켰습니다. LG는 3위(41승 2무 32패)로 밀려났습니다. KIA는 홈런 3방으로 LG를 물리쳤습니다. 김도영이 데뷔 첫 만루포를 터뜨렸고, 최형우와 나성범은 승부처에서
    2024-06-20
  • "KIA 최형우 '기록의 사나이'..KBO리그 최초 1,600타점 돌파"
    KIA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KBO리그 최초로 1,600타점을 돌파했습니다. 최형우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6타점을 휘둘렀습니다. 전날까지 1,598타점으로 역대 1위에 올랐던 최형우는 타석에서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지난 2002년 입단 이후 2,139경기만에 1,604타점을 기록하며 프로야구 최초로 1,600타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1회초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2024-06-15
  • "낡지마 최형우"..'매 타석 기록 경신' KIA 최형우, 이번엔 '최다 루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해결사 최형우가 KBO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번 '기록의 사나이'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0대 5로 뒤진 5회 초, SSG 선발 오원석의 직구를 밀어 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 안타로 통산 4,078루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KBO리그 역대 최다 루타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종전 기록은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4,077)이었습니다.
    2024-06-13
  • 4연패 뒤 2연승..홈런 3방 몰아친 KIA 단독 선두 질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IA는 2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1ㆍ2위간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승부의 향방은 초반부터 갈렸습니다. KIA는 1회말 공격에서 나성범의 투런 홈런에 이은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2회말에는 박찬호가 올 시즌 자신의 1호 홈런인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5-0으로 일찌감치 앞서갔습니다. K
    2024-05-26
  • '스윕패' 면한 KIA, 소크라테스 '발야구'에 승리 쐐기
    KIA타이거즈가 '발야구' 명가 LG트윈스를 상대로 스윕패 위기를 넘기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10대 7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뒤 LG를 만나 2연패를 당한 KIA는 이날 승리로 다행히 휴식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게 됐습니다. 앞선 26~27일 경기에서 KIA는 수비 실책과 발야구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지는 듯했습니다. KIA는 1회 초 터진 최형우의 3점 홈런과 4
    2024-04-29
  • 최형우, KIA타이거즈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5일 최형우와 계약 기간 1+1년에 연봉 20억, 옵션 2억 등 모두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옵션을 충족하면 2025년도 계약은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최형우는 지난 시즌 121 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2리, 17홈런, 81타점, 64득점, 130 안타를 기록하며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또, 역대 최다 타점과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하는 '기록적'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01-05
  • [야구인물사전] "1이닝만 젊었어도.." 낡지 말라며 팬들이 애원 중..KIA 최형우는 누구?
    ① 프로필 최형우. 1983년 12월 16일 전주 출생으로 올해 만 39세. SSG 추신수(82년), 삼성 오승환(82년), SSG 김강민(82년)에 이어 KBO리그에서 4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으나, 중학교 이후엔 야구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고 합니다. 프로에 가겠다는 생각도 못했고 대학교에 갈 생각이었다고 하죠.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프로에 가기로 마음먹었던 최형우. 2002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으며 당시 그의 포지션
    2023-09-15
  • 최다 타점 눈 앞 최형우..최고참 투혼으로 '우승' 도전
    【 앵커멘트 】 지난 2017년 FA로 KIA 타이거즈에 이적해 통산 11번째 우승을 안겨준 최고참 최형우는 올해로 KIA에서 7번째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자신의 KBO 통산 최다 타점 타이틀과 팀의 우승권 도약, 젊은 거포 유망주들의 성장 등이 달려 있는 올 시즌, 최형우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983년생, 올해 만 40세의 나이로 시즌을 맞게 된 최형우. 2017년 이적 이후 맹활약하며 모범 FA의 대명사로도 불렸던 최형우지만 지난 2년 간의 기록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1시
    2023-02-24
  • 최형우 끝내기 안타 3연패 탈출 KIA..불펜 방화 어쩌나?
    KIA타이거즈가 베테랑 최형우의 연장 끝내기 적시타로 3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습니다. KIA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10회말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로 5-4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4일 한화전 패배 이후 이어져왔던 연패 경기 수도 3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외국인 투수 놀린이었습니다. 두 달여간의 부상 공백 이후 후반기에 복귀한 놀린은 이날 경기에서 개인 최다인 8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삼진 7개, 피안타 3개의 흠잡을데 없는 투구를 선
    2022-08-08
  • '타선 폭발+놀린 호투' KIA, NC 상대로 화끈한 복수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폭발과 놀린의 성공적인 복귀투에 힘입어 NC에게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KIA는 27일 광주 홈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3안타를 맹폭하며 9-5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기력한 모습으로 1-9 대패를 당했던 전날의 패배를 고스란히 되갚은 경기였습니다. KIA의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 이재학을 난타했고, 이재학은 2회까지 13타자를 맞아 6피안타 3실점한 뒤 강판 당했습니다. 반면 기대반 우려반 속에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 KIA의 놀린은 안정적인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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