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할거야"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협박·모욕' 추가 기소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모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 강요 등의 혐의로 31살 이 모 씨를 기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동료 수감자였던 유튜버 A씨에게 출소 이후 '돌려차기 사건'을 방송해 달라며, "탈옥 후 피해자 집에 찾아가 보복하겠다", "보복 가능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출소 이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