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의 나라 일본이 달라진다.. 지난해 카드ㆍ전자 결제 1천조 원↑
현금 결제를 선호하는 일본에서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관련 결제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4일) 일본 언론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의 간편 결제액은 111조 엔(1,095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1년보다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카드와 간편결제 등이 전체 결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36%)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닛케이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현금 사용을 기피하면서 카드 결제와 QR 결제 등 간편결제 비접촉 결제 이용자가 증가했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