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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검찰, "파리 총기 난사범 외국인 혐오 자백"
    프랑스 파리에서 총기를 난사해 쿠르드족 이민자 3명을 살해한 남성이 외국인 혐오 성향을 스스로 진술했습니다. AFP 등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파리 도심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에게서 병적인 외국인 혐오 성향을 자백 받았습니다. 69세의 백인 남성으로 알려진 이 용의자는 사건 당일 이민자가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을 범행 대상 지역으로 물색한 뒤 쿠르드족이 모여 사는 파리10구로 이동했습니다. 쿠르드족 문화센터 인근에 도착한 뒤에는 센터와 인근 식당, 미용실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고 그 결
    2022-12-26
  • 파리 시내서 대낮 총격 발생 3명 사망…"외국인 겨냥 공격"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대낮에 발생한 총격으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69세 백인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이주민이 거주하는 텐트촌을 공격한 전력이 있어, 인종 차별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프랑스철도공사(SNCF) 기관사로 일하다 은퇴한 용의자는 이날 정오, 파리 10구에 있는 쿠르드족 문화센터와 인근 식당, 미용실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파리 2구 자택에 거주하고 있는 용의자는 스포츠 클럽 사격장에 다니고 있었으며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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