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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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농업의 가치, 금액으로 환산하면 ‘5조’”..도시농업법 시행 후 첫 통합 분석 결과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총가치가 5조 2,367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도시농업을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경작)하거나 나무나 꽃을 재배하는 행위, 또는 농업의 다차원적 가치를 활용한 건강증진, 체험, 여가 등의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은 2011년 도시농업법 제정(2012년 시행) 이후 제1, 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눈에 띄게 성장했
    2023-08-24
  • 호남 석탄화력발전 폐쇄 위기..지원 특별법은?
    【 앵커멘트 】 미세먼지 배출 문제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역 경제를 이끄는 발전소가 문을 닫으며 노동자들이 실업 위기에 처하는 등 경제적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폐쇄한 전남 여수의 호남 화력발전소 1,2호기. 50년 가까이 운전을 하다 보니 노후화 돼 분진 피해 등 미세먼지 배출 문제가 잇따르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이로 인해 노동자 290명이 지역을 떠났고 20명은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 피해액이 무려 2조
    2023-08-17
  •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온실가스 감축 효과 '톡톡'
    전라남도는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가 대폭 늘고 온실가스 감축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입자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반기별로 5% 이상 감축하면 포인트를 부여하고,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 중입니다. 전남도는 여기에 더해 신규 가입자 확대와 기존 가입자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3% 이상 5% 미만 감축한 가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하고
    2023-08-17
  • 목포대서 '제1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권역별 포럼' 열려
    전라남도와 중앙정부, 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전남형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전남도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오늘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전남형 해상풍력, 태양광 등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은 국가 탄녹위가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실질적
    2023-06-12
  • 조달청, 전기밥솥 등 녹색기준 제품 4개 추가
    조달청이 오늘(7일) 전기자동차 등 4개 제품을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 제품’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최소녹색기준 제품 제도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물품구매 시 대기전력, 에너지소비효율, 재활용, 유해 물질 배출 정도 등을 구매물품 규격에 반영하고, 해당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에만 조달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4개 제품은 전기자동차, 문서세단기, 전기밥솥, 발포플라스틱계단열재 등으로 시장의 기술발전과 산업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여 관련 부처, 전문가, 인증기관, 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2023-06-07
  • 2050 탄소중립 5억그루 나무심기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등 도내 7개 기관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명품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7개 기관은 오늘 구례 지리산정원 일대에서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천만그루 이상 나무를 심어 2050년까지 모두 5억그루 나무심기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하고, 3천5백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 분양했습니다.
    2023-03-29
  • 전남 2050 탄소중립 실천 5억 그루 식재 업무협약
    전라남도 내 7개 기관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명품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라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환경유역청, 한국도로공사,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사단법인 숲 속의 전남 등 7곳입니다. 이들 기관은 오늘(29일) 구례 지리산정원 일대에서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매년 천만 그루 이상 나무를 심어 2050년까지 모두 5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업무협약에 이어 참석자 500여 명은 지리산자생 수종인 산딸나무와 고로쇠나무 등 2,000그루를
    2023-03-29
  • "여수를 세계 최고 수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대형산단이 밀집한 여수에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9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는 여수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주도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이 출범했습니다. 포럼은 여수 지역 내 주민과 기업,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고 수소경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 클러스터 구축 등 대정부 정책 제언 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산단공동발
    2023-03-09
  • EU보다 화석연료 많이 쓴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여..유럽판 IRA?
    유럽연합(EU)이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제도(CBAM)를 2026년부터 도입할 전망입니다. 13일(현지시각) EU는 집행위원회, 각료 이사회, 유럽의회 간 3자 협의를 진행한 결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CBAM은 EU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을 EU에 수출하려면 그 차이만큼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수소 등 6개 품목이 CBAM에 적용됩니다. 이에 탄소 배
    2022-12-14
  • '탄소 중립' 신기술 지역기업이 "앞장"
    【 앵커멘트 】 공장 굴뚝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데요.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골칫거리인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자원화하는 신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창업 7년차인 전남의 한 회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자원화하는 장치 'ZERO C'를 국내 최대 에너지·기후 분야 박람회인 탄소중립엑스포에서 선보였습니다. ZERO C는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흡수하는 것보다 많은 연간 12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부가가치 자원으
    2022-11-02
  • [탄소중립]대기업, '탄소중립' 속도.."규제가 발목"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포스코, 국내 산업계 최초 '탄소중립' 선언 -LG화학, 전체 사업장 RE100 실현 목표 -국내 제조업 92.6%, 탄소중립에 '규제' 발목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한계' -포스코, 국내 산업계 최초 탄소중립 공표 철강
    2022-10-27
  • [탄소중립]전남, '글로벌 그린도시'로 도약하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여수광양만권 국가산단 '제조업의 심장' -전남의 경제발전소..탄소중립에 미래 달려 -전남도, 수소산업 육성 청사진 내놔 -전남 3개 권역 나눠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탄소 중립 시대 맞이한 여수·광양산단 전남 동부권의
    2022-10-26
  • 'KBC미래포럼' 28일 여수서 개최.."여수·광양, 탄소중립 선도모델로"
    -'KBC미래포럼' 여수디오션호텔 28일 오후 2시 열려 -여수·광양 국가산단, 탄소중립 모델 선도도시로 -정서진 KBC 회장·김진표 국회의장 등 100여명 참석 -"석유화학·철강,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 호남의 대표언론 KBC가 창사 27주년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한 'KBC미래포럼'을 개최합니다. KBC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정서진 KBC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국내외 기후 전문가, 국가산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2022-10-26
  • [탄소중립]국가산단을 개조하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 주요 에너지원은 "화력" -온실가스 배출 상위 20곳 中 9곳 철강·화학 기업 -국가산단 탄소 중립 시급한 당면 과제 -전 세계 138개국, 탄소 중립 선언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 목표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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