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예상보다 빠른 북상..한반도 본격 영향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예상보다 빠르게 북상하면 한반도 곳곳이 본격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힌남노'는 오늘 밤 11시 기준 서귀포 남동쪽 60km 해상을 지나며 한반도 남해안으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최대 풍속은 초속 47m를 기록하며 '매우 강' 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초 예상일 보다 빠른 오늘(6일) 새벽 5~6시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6일 0시 현재 제주도와 광주, 부산, 대전, 대구, 울산,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충북 일부와 충남 일부, 강원 일부에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대부분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