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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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어린이 통학버스 61.8% 안전 '미흡'
    광주·전남에서 운행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10대 중 6대는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471대를 점검해 어린이 보호표지 상태 불량 등 규정을 어긴 291대에 대해 시정을 통보했습니다. 올해 시정 통보를 받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전체 어린이 통학버스의 61.8%로 지난해 75.7%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2024-05-31
  • 목포대 '빗속 통학버스 과속'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국립 목포대학교가 '빗길 통학버스 과속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목포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쯤 나주시 노안터널 부근에서 나라고속관광 소속 통학버스가 빗속에 규정 속도를 위반해 달리는 영상이 일부 언론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측은 다음 날 제보를 받고 운행 업체에 사실 확인을 의뢰했고, 나라고속관광은 규정 속도를 위반한 기사와 차량에 대해 운행 중단 조처를 취했습니다. 대학은 교통법규 준수, 통학 차량 정비 등 안전 운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나라고속관광에 요구하고, 교통법
    2023-12-28
  • 어린이 교통사고 광주·전남만 5천 건 넘어
    최근 5년간 광주·전남 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5천 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는 광주가 2,517건, 전남은 3,037건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선 6만 여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망한 어린이는 모두 127명입니다. 전남에서는 1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경기와 충남, 경북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광주는
    2023-10-12
  • 통학버스, 주차된 차량에 '쾅'..초등생 7명 다쳐
    초등학생들을 태운 통학버스가 차량과 충돌해 학생 7명이 다쳤습니다. 15일 아침 7시 55분쯤 전남 여수시 봉계동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통학버스에는 초등학생 8명과 교사, 운전기사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운전석 창문을 통해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사고로 다친 학생 7명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 없이 모두 퇴원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
    2023-09-15
  • "노란색 스쿨버스가 뭐길래?" 전국 초교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될 판
    초등학생들의 수학여행에 노란색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정부의 해석에 전국 초등학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노란색 버스를 구하지 못하면 올 가을 수학여행(테마학습여행)이 줄줄이 취소해야 할 상황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22일 제주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법제처에 "현장체험학습도 어린이통학버스 이용 대상에 해당하느냐"고 법령 해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제처는 교육과정의 목적으로 이뤄지는 비상시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의 이동은 '어린이의 통학 등'에 해당한다고 해석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를 근거로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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