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세사기 검거' 경찰관 6명 특진
전세사기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 6명이 특진임용됐습니다. 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와 성북·구로·수서경찰서 등을 방문해 전세사기범 검거에 공을 세운 경찰관 6명을 특진 임용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안성근 경위는 '빌라왕'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습니다. 안 경위는 빌라왕 김 모 씨와 전세 사기를 벌인 피의자 60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시켰습니다. 이들은 주택 2,000여 채를 매입 후 임차인 700여 명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총 1,568억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