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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文 전 대통령 부부 계좌 조사..전 사위 특혜채용 수사 관련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계좌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최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면서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 거래를 추적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딸 다혜 씨 가족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한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20년 9월 국민의힘은 검찰에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검찰은 이스
    2024-08-16
  • 경찰, 박지원·서훈 특혜채용 당사자 3명 조사
    경찰이 서훈(69)·박지원(81) 국가정보원장 시절 유관기관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심을 받는 당사자 3명을 모두 불러 조사한 것으로 오늘(19일) 확인됐습니다. 두 전직 국정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경찰은 범죄 혐의가 성립하는지 법리 검토를 거쳐 조만간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 전 원장 시절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된 조 모 씨, 박 전 원장 당시 전략연에 연구위원으로 입사한 강 모 씨와 박 모 씨를 지난달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소
    2023-07-19
  • "선관위 특혜채용 21명"..10명 추가 확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친인척 채용 전수조사 결과 21명이 특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허철훈 선관위 사무차장은 오늘(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수조사 결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채용이 총 21건 파악됐다"며 "자녀 채용이 13건, 배우자가 3건, 형제자매가 2건, 3·4촌 채용이 3건"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선관위의 5급 이상 직원 자녀 채용 전수조사와 언론 보도에서 확인된 11건 외에 10건이 추가로 파악된 겁니다. 허 사무차장은 "개인
    2023-06-22
  • '면접관 절반이 아빠 동료'...'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자녀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빠 찬스'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직원들이 선관위 경력직 채용 면접 때 면접관의 절반가량이 '아빠 동료'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선관위 간부 자녀 10명의 경력직 채용 과정에는 내부위원 24명, 외부위원 10명 등 총 34명의 면접위원이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전체 면접위원 34명 가운데 지원자의 부친과 과거 같은 근무지에서 일을 했거나 다른 경로로 알고 지내온 직장 동료가 16명, 비
    2023-06-12
  • '자녀 채용' 선관위 간부들..'이해관계 신고 안했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직 간부 6명 모두 채용 과정에서 '사적 이해관계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실에 따르면 경남 선관위 간부와 퇴직한 세종 선관위 상임위원 자녀의 선관위 경력 채용과 관련해 사적 이해관계 신고서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박찬진 사무총장,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 김세환 전 사무총장 자녀 채용 과정에서도 이해관계 관련 신고된 것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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